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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센치, ‘고백’ 리메이크 음원으로 일 냈다… 첫사랑 감성 소환하며 차트점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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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십센치(10CM)가 전국민의 첫사랑 감성을 소환하는 리메이크 음원을 공개해 화제를 낳고 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리메이크 릴레이 ‘고백 프로젝트’의 두번째 주자로 나선 가수 십센치가 지난 8일 공개한 델리스파이스의 ‘고백’ 음원이 공개 하자마자 지니, 벅스 실시간 차트 1위, 멜론 실시간 7위를 기록하는 등 성공적으로 차트를 휩쓸며 인기 몰이에 나서고 있다. 십센치가 직접 출연한 감성 가득 뮤직비디오 또한 팬들에 귀호강 눈호강을 선사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고백 프로젝트’는 발매 이후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은 ‘고백’이라는 타이틀을 가진 다양한 명곡들을 아티스트들이 자신만의 개성과 색깔로 재해석하는 이색적인 리메이크 릴레이 프로젝트다. 지난 7월 박혜경의 ‘고백’을 리메이크한 장범준에 이어 이번에는 십센치가 두번째 주자로 나선 것. 장범준의 ‘고백’ 역시 십센치의 활약에 힘입어 차트 상위권에 재진입하는 등 귀호강을 부르는 명품 감성 보컬들이 잇따라 참여하는 ‘고백 프로젝트’에 팬들의 환호가 쏟아지고 있다.

십센치는 2000년대 초를 대표하는 모던록 밴드 델리스파이스의 메가히트 명곡인 ‘고백’을 아티스트만의 서정적이고 감미로운 명품 보이스로 재해석해 새롭게 선보였다. 직설적이면서도 복잡한 첫사랑의 감정이 고스란히 드러난 노랫말과 원곡의 감성을 그대로 살려내면서도 그만의 매력을 더해, 리스너들에 그들만의 첫사랑에 얽힌 추억을 떠올리게 하며 설렘과 뭉클함을 선사한다. 시대를 뛰어넘어 사랑받고 있는 20여년 전의 명곡을 새로운 매력을 입혀 재탄생시켜, 당시 원곡을 즐겼던 세대는 물론 MZ세대들까지 모두 아우르며 화제를 낳고 있다.

음원과 함께 글로벌 K팝 미디어 1theK의 공식 유튜브 등에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팬들의 감성을 더욱 자극하며 인기를 더하고 있다. 푸르른 여름날 첫사랑의 추억이 녹아 들었을 듯한 텅 빈 캠퍼스 곳곳을 누비며 옛 추억을 회상하는 듯한 십센치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촉촉한 설렘과 아련함으로 가득 채우며 감성에 젖어들게 하는 것. 아무도 없는 강의실에서 상념에 빠진 듯, 자전거를 타며 추억을 떠올리는 듯 십센치의 감성 충만한 열연이 첫사랑 추억 소환에 감정 이입을 돕는다.

십셉치의 감성과 보이스로 새롭게 탄생한 ‘고백’에 팬들은 “인생 띵곡을 십센치가 다시 부르다니 목소리만 들어도 너무 설렌다”, “십센치 목소리와 정말 찰떡”, “뮤직비디오가 아니라 여름을 가득 담은 영화 한편을 본 것 같다”, “뮤직 비디오도 목소리도 레전드다” 등 명곡의 재탄생에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한편,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0일(화) ‘노래는 듣고 다니냐’ 유튜브 채널 ‘N시의 라이브’를 통해 십센치의 ‘고백’ 라이브 영상을 최초로 공개한다. 십센치는 풍부한 감정을 담아 생생한 라이브를 선보여 보는 이들로 하여금 그 시절 감성을 그대로 소환, 더운 여름 날 잊지 못한 감동을 선사 할 예정이다. 또한 모바일 시청에 최적화된 세로 화면 라이브 영상을 통해 더욱 높은 감상 몰입력을 전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장범준과 십센치의 ‘고백’에 이어, 올해 더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고백 프로젝트’를 이어가 고백 명곡들을 새롭게 탄생시킨다는 계획이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카카오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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