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화제의 참가자 이병찬의 예심 참가곡 ‘나였으면’이 폭발적인 지지에 힘입어 18일(오늘) 추가 음원으로 전격 발매된다.
TV CHOSUN 글로벌 K-POP 오디션 ‘내일은 국민가수’(이하 ‘국민가수’)는 나이와 장르, 국적, 성별을 불문하고 노래를 사랑하고 무대에 대한 갈망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초대형 ‘대국민 희망 프로젝트’다.
지난 14일(목) 방송된 2회분은 최고 시청률 17.4%, 전국 시청률 15.4%(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지난 한 주 간 지상파와 종합편성채널, 케이블에서 방송된 모든 예능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수성하는 범접불가 위력을 발휘했다.
더불어 방송이 끝난 후 각종 커뮤니티 게시물에는 ‘국민가수’ 예심 참가자들과 관련한 게시물이 쏟아졌는가하면, ‘국민가수’ 공식 SNS 사이트 및 포털사이트에 게재된 클립 동영상 누적 조회수 역시 1천만 뷰에 달하는 등 압도적인 화제성을 입증했던 터. 더욱이 지난 1,2회 방송 후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참가자들의 예심 참가곡이 줄줄이 랭크인 되는 등 단 2주 만에 안방극장을 완전히 사로잡은 ‘국민예능’의 위엄을 발휘했다.
특히 ‘국민가수’ 2회 참가자 중 전직 역도 선수 출신 이병찬은 무릎 부상으로 인해 국가대표의 꿈을 포기했지만 가수라는 제2의 꿈을 꾼다는 드라마틱한 서사에, ‘나였으면’으로 한 편의 반전 영화 같은 무대를 전하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병찬은 방송 직후 공개된 클립 동영상 조회수가 기하급수적으로 치솟은 것은 물론 각종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숱한 게시물이 생성되는 등 폭발적인 팬덤 형성 조짐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처럼 ‘국민 마스터’가 보내준 뜨거운 응원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국민가수’ 제작진은 올하트를 받은 예심 참가자들 외 이병찬의 음원을 추가 발매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이병찬이 앞서 음원 차트에 등장해 팬들의 열화와 같은 지지를 받은 박창근, 김유하, 김동현, 김희석, 이솔로몬, 김영흠 등에 이어 새로운 음원 강자로 떠오를지 귀추를 주목케 하고 있다.
제작진은 “예선전에서부터 시청률 뿐 아니라 음원 역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기쁘다”며 “치열하게 맞붙은 예선전을 마치고 본격적인 본선전 이야기가 이어진다. 회를 거듭하면서 더욱 각고의 무대를 선보일 예비 K-POP 스타들의 눈물과 감동의 대서사시를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내일은 국민가수’는 쿠팡플레이와 TV CHOSUN 홈페이지를 통해 다시보기가 가능하며 3회는 오는 21일(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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