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은정 기자] 그룹 에이티즈(ATEEZ)가 올해 두 번째 미주 투어를 성료했다.
에이티즈는 지난 3일(한국시간) 캐나다 ‘퍼스트온타리오 센터(FIRSTONTARIO CENTRE)’에서 2022 하반기 월드투어 ‘더 펠로우십 : 브레이크 더 월(THE FELLOWSHIP : BREAK THE WALL)’의 미주 지역 투어 막을 내렸다.
8개 도시에서 약 11만 팬들을 만났다. 올해 두 번째 월드투어임에도 불구하고 에이티즈에 대한 더욱 뜨거운 관심과 인기를 입증했다. 공연은 ‘빌보드 200’ 3위에 오른 앨범 ‘더 월드 에피소드 1 : 무브먼트(THE WORLD EP.1 : MOVEMENT)’에 수록된 ‘뉴 월드(New World)’와 ‘게릴라(Guerrilla)’를 비롯해, ‘앤서(Answer)’, ‘할라 할라(HALA HALA)’, ‘웨이브(WAVE)’ 등 에이티즈의 대표곡 메들리로 꾸며졌다.
에이티즈의 세계관을 아우르는 VCR 등으로 팬들을 매료한 가운데, 팬들은 ‘Star 1117’ 떼창 이벤트로 에이티즈 멤버들에게 감동을 선물했다. 에이티즈는 “무대에서 행복하냐?라는 질문을 받을 때마다 ‘다음 생에도 에이티즈를 할 것이다’라고 말한다. ‘영원’이라는 단어가 진짜라는 걸 알려준 에이티니에게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에이티즈는 오는 11~12일 일본 치바 ‘마쿠하리 멧세(Makuhari Messe)’에서 ‘더 펠로우십 : 브레이크 더 월 인 치바’로 월드투어를 이어간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KQ Entertai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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