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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스티커즈, 데뷔 1년 만에 음악적 변신…’Black Rose’ 오늘(28일) 공개

강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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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지호 기자] 신예 밴드 립스티커즈(LIPSTICKERZ)가 한층 짙어진 감성을 담은 신곡으로 돌아온다.

립스티커즈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블랙 로즈(Black Rose)’를 발매한다.

‘블랙 로즈’는 사랑이 시작되는 순간부터 끝내 무너지는 과정까지를 담아낸 록 발라드다. 나비와 꽃을 상징적인 소재로 활용해 사랑이 가진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그 안에 자리한 위태롭고 치명적인 감정까지 음악으로 풀어냈다.

특히 사랑으로 인해 생긴 상처를 외면하는 대신 자신의 일부로 받아들이는 모습을 마지막 고백에 담았다. 사랑의 시작과 끝을 따라 변화하는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곡이 끝난 뒤에도 긴 여운을 남긴다.

사운드에서도 립스티커즈의 새로운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강렬한 밴드 사운드 위에 감성적인 멜로디를 더했으며, 곡이 진행될수록 감정이 차곡차곡 쌓이는 서정적인 구성을 택했다. 지난해 데뷔 이후 자신들만의 음악 세계를 만들어온 립스티커즈가 이번 신곡을 통해 이전과는 또 다른 색깔을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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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 발매에 이어 해외 팬들과의 만남도 앞두고 있다. 립스티커즈는 오는 30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개최되는 ‘잼잼 아시아 2026(JAM JAM ASIA 2026)’에 출연한다. 현지 무대를 통해 자신들의 음악을 직접 선보인 뒤 팬미팅을 열고 대만 팬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할 계획이다.

지난해 8월 가면으로 얼굴을 가린 미스터리 밴드라는 콘셉트로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딘 립스티커즈는 얼굴 대신 음악을 앞세운 이들은 가면 너머에 자리한 내면과 감정을 곡으로 표현하며 자신들만의 정체성을 구축해 왔다.

데뷔 1년여 만에 새로운 음악적 변화를 택한 립스티커즈는 ‘블랙 로즈’를 시작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간다. 국내에서 신곡을 선보이는 데 이어 대만 무대와 팬미팅까지 예정하며 해외 팬들과의 접점도 확대할 예정이다.

립스티커즈의 새 디지털 싱글 ‘블랙 로즈’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된다.

강지호 기 / 사진= 아뮤즈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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