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랑 열애 인정한 걸그룹 멤버가 대놓고(?) 데이트한 일본 여행지

김민하 기자 2024.04.26 조회수

607

[TV리포트=김민하 기자] 그룹 러블리즈 출신 미주와 축구선수 송범근의 열애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미주의 소속사 안테나엔터테인먼트 측은 호감을 갖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고 밝혔는데요.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죠.

미주와 송범근의 열애설은 팬들 의해 먼저 알려졌습니다. 미주는 SNS에 일본 여행 중인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일각에서는 미주가 일본 요코하마에서 뛰고 있는 송범근을 만나기 위해 간 것이라고 추측했습니다.

실제로 두 사람은 요코하마의 같은 장소에서 찍은 사진을 SNS에 올리기 시작했는데요. 음식점 사진이나 소품 등을 동일하게 공개하면서 같은 장소로 추측됐죠.

또한 두 사람은 커플 아이템을 드러내며 사진을 찍었는데요. 후드 집업과 반지 등 같은 디자인의 아이템을 착용한 채 여행했죠. 두 사람은 숨기지 않고 당당하게 열애 중인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미주와 송범근은 3살 차이 연상연하 커플인데요. 미주는 1994년생, 송범근은 1997년생입니다.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이 알려지자 많은 이들이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미주와 송범근은 일본 요코하마 곳곳을 함께 여행했습니다. 요코하마는 가나가와현 동부에 있는 항구 도시입니다. 탁 트인 풍경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여행하기 좋은 지역인데요. 미주와 송범근의 여행 장소를 소개하겠습니다.

두 사람은 요코하마의 아쿠아리움 앞에서 돌고래 풍선을 손에 들고 사진을 찍었는데요. 누가 봐도 같은 장소라는 것을 알 수 있었죠. 이곳은 ‘요코하마 핫케이지마 씨파라다이스’입니다. 일본 최대의 수족관으로 총 4개의 수족관으로 이루어졌습니다. 700여 종, 12만 마리의 생물이 생활하고 있죠.

바다를 테마로 한 다양한 어트랙션과 레스토랑, 쇼핑몰, 호텔 등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요코하마 핫케이지마 씨파라다이스는 온종일 시간 보내기 좋은 요코하마의 대표적인 관광지입니다.

주소 : Hakkeijima, Kanazawa Ward, Yokohama, Kanagawa 236-0006 일본

영업시간 : 10:00~17:30

입장료 : 원데이패스 성인 5,600엔, 초 · 중학생, 시니어(65세 이상) 4,000엔, 유아(4세 이상) 2,300엔

두 사람은 요코하마 차이나타운에도 방문했습니다. 이곳은 일본에서 가장 큰 차이나타운인데요. 무려 150년이 넘은 곳으로 오랜 시간 이어져 온 곳입니다.

차이나타운에는 200여개에 가까운 중국 상점이 들어서 있는데요. 다양한 중국 음식을 즐기고 일본 속 중국의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는 곳이죠. 차이나타운은 요코하마의 명소로 자리 잡았는데요.

특히 다양한 중국 음식을 맛볼 수 있어 많은 이들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미주와 송범근은 차이나타운에서 각각 인증 사진을 남겼는데요. 사진 속 미주는 입을 가린 채 밝은 웃음을 짓고 있었죠.

차이나타운은 중국의 로컬 음식을 맛보며 구경하는 재미가 있는 곳입니다. 미주와 송범근은 차이나타운에서 판매하고 있는 딤섬을 먹었는데요. 두사람이 방문한 곳은 ‘開華楼(カイカロウ) 横浜大世界店’입니다. 노란색 간판이 눈에 띄는 곳으로 육즙 가득한 딤섬을 맛볼 수 있습니다.

두 사람은 똑같은 가게를 배경으로 같은 음식을 들고 사진을 찍어 눈길을 끌었는데요. 특히 손에 끼워진 반지가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누리꾼은 두 사람의 사진에 “그냥 티를 낸 정도가 아니라 소리치며 다녔는데 왜 몰랐지? 예쁜 사랑 하세요”, “아 어쩐지!! 두 분 행복하세요”, “행복한 사랑 하세요”, “애정이 담긴 사진이라고 생각했는데 역시!!”, “둘 다 선하게 생겨서 잘 어울린다” 등의 댓글을 남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