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최이재 기자] 현재 디즈니 월드 티켓은 약 100달러(한화 약 13만원)로 결코 저렴한 가격이 아니다. ‘틱톡커’ 메튜 에이블스가 1970년대에 구매한 8달러(한화 약 만원) 상당의 디즈니월드 티켓으로 입장할 수 있는 ‘꿀팁’을 소개해 주목받았다.
지난 2일 외신 매체 ‘delish’는 “한 남성이 46년 된 티켓으로 디즈니 월드에 입장하는 영상을 게시했고 이는 90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메튜 에이블스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46년 전 8달러(한화 약 만원)를 주고 구매했던 디즈니 월드 티켓을 이용해 테마파크에 입장하겠다”며 한 영상을 게시했다.
메튜 에이블스는 실제로 입장할 수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디즈니 월드로 향했다. 그는 티켓 판매소에 가서 티켓을 직원에게 줬고 직원은 해당 티켓에 ‘VOID’ 도장을 찍었다.
이를 본 메튜 에이블스는 좌절했으나 직원은 갑자기 그에게 새로운 티켓을 건냈다. 46년 된 디즈니 월드 티켓은 만료일이 없었던 티켓으로 입장을 위해 낡은 티켓을 전달하면 새로운 티켓으로 바꿔준다.
입장한 메튜 에이블스는 “이것이 실제로 통했다니 믿을 수 없다”며 놀라움을 표했다.
해당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나도 오래된 가보로 여겨지는 미사용 티켓을 찾아서 한번 시도해 봐야겠다”고 반응했다.
최이재 기자 cyj@tvreport.co.kr / 사진= 메튜 에이블스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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