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한아름 기자] ‘로튼 토마토’에서 2월에 봐야 할 작품 8개를 선정했다.
지난 30일(현지 시간), 영화와 드라마 평점 제공 사이트 ‘로튼 토마토’에서 2월에 봐야 할 작품 8개와 이유를 공개했다.
드라마 ‘지니어스’가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이하 신선도) 73%를 기록하며, 첫 번째로 선정됐다. 드라마 ‘지니어스’는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혁신가들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로튼 토마토는 “아인슈타인, 피카소, 프랭클린의 유산을 탐구하며, 장단점을 파헤친다. 관객을 즐겁게 하면서도 교육적인 측면을 제공한다”며 추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시트콤 ‘커브 유어 엔수지애즘’은 신선도 92%를 기록했다. 로튼 토마토는 “오글거릴 수 있지만 여러 유행어를 만들어냈고 시트콤 장르에 대한 래리 데이비드의 영향력을 느낄 수 있는 드라마다”라며 추천했다.
밀리터리 공상 과학 드라마 ‘헤일로’가 신선도 70%를 달성했다. 로튼 토마토는 “마스터 치프 역으로 출연한 파블로 슈라이버는 음모를 가진 캐릭터에 공감과 인간성을 부여했다”라며 칭찬했다.
드라마 ‘고스트’는 신선도 96%를 기록했다. ‘고스트’는 아름다운 대저택을 물려받게 된 부부와 오랜 시간 대저택에 지내던 유령 사이에서 발생하는 일을 다룬 코미디 드라마다. 로튼 토마토는 “탄탄한 연기로 가득 찬 따뜻해지는 코미디 드라마를 찾고 있다며 봐야 한다”고 소개했다.
드라마 ‘라이프 앤 베스’가 신선도 90%를 기록했다. ‘라이프 앤 베스’는 괜찮은 삶을 살던 베스가 자신의 과거와 얽히게 되면서 겪는 일을 다루고 있다. 로튼 토마토는 “에이미 슈머가 기존 스타일에서 벗어나 생동감 있는 연기를 펼친다”라며 추천했다.
애니메이션 ‘아바타: 아앙의 전설'(이하 ‘아바타’)은 신선도 100%를 달성하며, 오는 22일 넷플릭스에서 실사화가 공개된다. ‘아바타’는 12살 소년 아앙의 여정을 다룬 작품이다. 로튼 토마토는 “코미디, 모험, 신화가 적절히 섞여 있다”고 평가했다.
드라마 ‘워킹 데드’는 신선도 79% 기록했다. 로튼 토마토는 “워킹 데드 전에는 TV에서 좀비를 볼 수 없었다. 워킹 데드는 좀비 아포칼립스의 대명사다”라며 추천했다.
드라마 ‘투어리스트’는 기억을 전부 잃은 한 남자가 여러 인물에게 쫓기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다룬 작품으로 신선도 95%를 기록했다. 로튼 토마토는 “제이미 도넌은 소름 끼치는 미스터리에 몰입하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내셔널 지오그래픽, HBO, 파라마운트+, 티빙, 훌루, 디즈니+, M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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