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예은 기자] 전 세계가 기다려 온 로봇 군단의 화려한 귀환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의 보도스틸이 공개됐다.
11일 공개된 보도 스틸에는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상징인 옵티머스 프라임의 압도적인 위용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오토봇 군단의 미라지가 고급 외제차 포르쉐 911 모습으로 여러 개의 분신을 만드는 장면을 포착한 스틸은 관객들에게 새로운 차원의 쾌감을 선사할 획기적인 액션을 기대케 한다.
더불어 폭발하는 화염을 등지고 도로 위를 질주하는 알씨와 휠잭의 스틸은 완벽한 콤비 플레이를 예고한다. 그런가 하면, 동물의 모습을 한 로봇 군단 맥시멀이 이끄는 리더의 존재감은 이번 작품에서 확장된 세계관에 대한 관객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광활한 대지 위를 달리는 범블비 카와 치토를 함께 담은 스틸은 모두의 운명을 건 전투를 위해 힘을 합치는 로봇 군단의 새로운 조합으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또 브루클린의 평범한 청년 노아와 고고학자를 꿈꾸는 엘레나는 이야기를 예측할 수 없는 방향으로 이끌며 더욱 풍성한 재미를 완성할 예정이다.
영화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은 강력한 빌런의 등장에 맞서 오토봇과 맥시멀이 힘을 합쳐 펼치는 거대한 전투를 그려낸다. 진화된 변신을 선보일 로봇 군단의 활약을 담은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은 오는 6월 중 국내에 개봉한다.
이예은 기자 yelight0928@naver.com / 사진= 롯데 엔터테인먼트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