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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3’ 세계관 더 확장…”파란 피부 아닌 나비족 나온다”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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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유비취 기자] 영화 ‘아바타’ 시리즈에서도 다양한 인종을 볼 수 있다.

21일(현지 시간) ‘아바타 3’의 프로듀서 존 랜다우는 온라인 매거진 인버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파란 피부색이 아닌 새로운 피부색의 나비족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존 랜다우는 다른 피부색의 나비족을 언급하면서 ‘현재 사회에 대한 은유’로써 다양한 인종의 나비족이 등장할 것이라고 암시했다. 그는 “다양한 피부색이 함께하는 것은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의 일부다. 우리가 영화를 만드는 일이 우리 사회에 대한 은유를 담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라며 다양한 인종의 나비족이 등장할 수 있는 이유를 전했다.

같은 날 존 랜다우는 ‘아바타’ 시리즈의 향후 일정 및 현재 상황을 전했다. 그는 ‘아바타 2’를 촬영하면서 ‘아바타 3’과 ‘아바타 4’의 1막 촬영도 함께 마쳤다고 언급했다. 그는 세 작품을 한 번에 촬영한 이유로 “아역 배우들이 성장하기 전에 촬영을 마무리해야 했다”라고 설명했다.

‘아바타: 물의 길’이 전 세계적으로 흥행하면서 후속편인 ‘아바타 3’에 대한 기대감도 올라가고 있다. ‘아바타 3’에 대한 세부 사항은 비밀 리에 유지되고 있지만 지난 몇 달 동안 출연진과 제작진에 의해 몇 가지 세부 사항이 공개됐다.

지난달 온라인 매거진 데드라인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제임스 카메론은 ‘아바타 3’에서 ‘불’이 중요한 상징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아바타 3’에서 완전히 새로운 문화가 등장한다면서 “열대우림, 북극, 사막, 바다 등을 배경으로 다양한 생물과 문화가 나온다. 우리는 인물 디자인뿐만 아니라 문화적 디자인도 해야했다”고 덧붙였다.

제임스 카메론은 “판도라 행성에서 새로운 악당이 등장한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새로운 나비족이 등장하면서 일부 나비족이 부정적으로 그려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제임스 카메론은 ‘아바타 5’까지는 시리즈의 주요 악당은 인간이 될 것이라고 확인했다.

2009년 ‘아바타’ 이후 13년 만에 개봉한 ‘아바타: 물의 길’은 전 세계적으로 약 20억 달러(한화 약 2조 6,140억 원)의 수익을 벌어들였다. 이는 역대 영화 중 세 번째로 높은 수익을 기록한 수치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 ‘아바타: 물의 길’

gjjg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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