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배우 알리시아 비칸데르가 경복궁을 찾았다.
영화 ‘제이슨 본'(폴 그린그래스 감독)의 알리시아 비칸데르는 지난 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 땅을 밟았다. 알리시아 비칸데르의 내한은 지난 2009년 부산국제영화제 이후 두 번째다.
알리시아 비칸데르는 내한 이틀 째인 7일 오후 스태프들과 함께 서울 경복궁을 찾았다. 수수한 차림으로 나선 비칸데르는 직접 타종을 해보는 등 서울 나들이를 만끽하고 있다.
같은 시각 맷 데이먼은 아시아 기자들과의 인터뷰 및 방송 매체 인터뷰 등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맷 데이먼과 알리시아 비칸데르는 8일 오전 공식 내한 기자회견과 같은 날 오후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리는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 국내 팬들과 만남을 갖는다. 이후 두 사람은 9일 이른 오전 출국한다.
한편 ‘제이슨 본’은 맷 데이먼의 제이슨 본 컴백과 ‘본 슈프리머시’, ‘본 얼티메이텀’의 폴 그린그래스 감독의 9년 만의 재회로 제작 단계부터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영화는 7월 29일 개봉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독자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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