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배우 공효진이 파격변신에 나섰다.
영화 ‘미씽: 사라진 여자’는 어느 날 아이와 함께 감쪽같이 사라진 보모. 이름도 나이도 모든 것이 거짓이었던 그녀의 충격적인 진실과 마주하면서 시작되는 5일간의 추적을 그린 감성 미스터리.
영화의 미스터리를 담당하는 ‘한매’는 과거의 모든 것이 베일에 싸여있는 인물이다. 공효진이 영화를 먼저 접한 관객들에게 “영화에서 스포일러가 될만한 모든 것이 ‘한매’의 전부이기 때문에 스포일러를 조심해달라”고 당부할 정도로 비밀로 가득 찬 인물.
‘미씽: 사라진 여자’의 개봉을 맞아 전격 공개한 ‘한매’의 과거 스틸은 그간 공개된 다정한 보모의 모습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로 눈길을 끈다. 아이를 품에 안은 채 서늘한 눈빛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한매’의 얼굴을 담은 서로 다른 느낌의 두 스틸은 그녀가 숨겨야만 했던 사연에 대한 호기심을 더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미씽’ 스틸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