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만 관객 돌파 ‘파바로티’, 음악 영화 흥행사 새로 썼다

[TV리포트=이세빈 인턴기자] 영화 ‘파바로티’가 누적관객수 4만 명을 돌파하며 음악 영화 흥행에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파바로티’는 22일 오전 11시 영화진흥위원회통합전산망 기준 누적관객수 4만 명을 기록해 입소문의 힘을 입증하면서 흥행 질주를 펼치고 있다.

그런 가운데 파바로티의 시그니처 아이템이 흰 손수건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평소 무대에 오르기 전 “죽으러 갑니다”라고 말할 만큼 완벽한 공연에 대한 압박으로 무대 공포증에 시달린 파바로티에게 흰 손수건은 매니저가 전한 꿀팁이다.

긴장감에 휩싸인 파바로티의 손에 흰 손수건을 쥐어주자 멋진 무대를 펼친 파바로티의 모습에 대중은 뜨거운 관심을 보냈고, 흰 손수건은 파바로티의 영원한 시그니처 아이템이 되는 등 한계를 극복한 파바로티의 이야기가 관객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이세빈 인턴기자 tpqls0525@tvreport.co.kr / 사진=오드(AUD)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