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톰 크루즈 주연의 영화 ‘미이라'(알렉스 커츠만 감독)가 6월 8일 개봉을 확정했다.
‘미이라’는 고대의 강력한 힘을 가진 미이라 아마네트(소피아 부텔라)와 2천 년 만에 그녀를 깨운 인간 닉(톰 크루즈)이 전 세계의 운명을 걸고 벌이는 사투를 그린 영화다.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미이라’ 2차 포스터는 고대의 강력한 힘을 가진 미이라 아마네트의 압도적인 존재감을 담아냈다. 미이라 아마네트의 강렬한 시선을 담은 이미지는 어둡고 신비로운 영화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한다. 미이라 아마네트는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시리즈 사상 최강의 여성 빌런으로 물리적인 힘을 넘어선 압도적인 위용을 보여준다.
‘미이라’는 명불허전의 고전 ‘미이라'(32)와 ‘미이라'(99)로 시작된 전세계 흥행 시리즈 3부작의 리부트 작품이다. 톰 크루즈와 함께 ‘미션 임파서블’, ‘어벤져스’ 시리즈 등 최고의 영화를 탄생 시킨 초특급 제작 사단이 전격 합류해 이제껏 볼 수 없었던 차원이 다른 스펙타클을 예고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미이라’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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