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유쾌한 웃음을 예고한 영화 ‘장르만 로맨스’가 베스트셀러 작가 ‘현’의 이웃 ‘정원’과 ‘현’의 사춘기 아들 ‘성경’의 예측불허 관계를 담은 ‘알쏭달쏭 이웃사촌’ 스틸을 공개했다.
‘장르만 로맨스’는 평범하지 않은 로맨스로 얽힌 이들과 만나 일도 인생도 꼬여가는 베스트셀러 작가의 버라이어티한 사생활을 그린 영화다. 베스트셀러 작가 ‘현’(류승룡)의 이웃에 사는 ‘정원’은 ‘현’과 ‘미애’(오나라)의 아들 ‘성경’과 동네에서 우연히 자주 마주치는 이웃사촌이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정원’과 ‘성경’의 다채로운 표정을 담아내 ‘장르만 로맨스’에서 활약할 이들의 관계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먼저, 한 손에 분무기를 든 채 밝은 미소를 짓고 있는 ‘정원’의 모습은 엉뚱하면서도 통통 튀는 그녀의 매력을 확인할 수 있으며, 방문을 열고 놀란 듯한 표정의 ‘성경’의 모습은 질풍노도 사춘기를 겪고 있는 그에게 새로운 사건이 닥쳤음을 예고한다.
마지막으로, 잔디밭 위에서 장난스러운 표정으로 턱을 괴고 있는 ‘성경’과 그를 손가락으로 가리키고 있는 ‘정원’의 모습은 이들의 예측불가한 관계가 어떻게 전개될지 호기심을 자극하며 신선한 웃음을 예고한다.
알쏭달쏭 이웃사촌 ‘정원’과 ‘성경’의 다채로운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스틸을 공개하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영화 ‘장르만 로맨스’는 오는 11월 개봉 예정이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장르만 로맨스’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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