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3월 16일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2022년 첫 번째 재난 블록버스터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문폴’이 압도적 스케일의 메인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영화 ‘문폴’은 달이 궤도를 벗어나 지구로 떨어지는 사상 초유의 재난 속 인류의 마지막 생존기를 다룬 재난 블록버스터.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 특유의 압도적인 스케일을 경험할 수 있는 2D는 물론 IMAX, 4DX 포맷 상영을 확정 지어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재난 블록버스터 거장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이 보여주는 광활한 우주와 달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차원이 다른 스케일과 스펙터클한 장면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문폴’은 아폴로 11호가 인류 최초로 달에 받을 내딛은 1969년 7월20일 당시에 교신이 두절됐던 2분이 사실이 아니라는 말을 단서로 시작된 이야기이다. 달이 궤도를 벗어나 지구를 향해 떨어지기 시작하면서 지구의 중력과 모든 물리적인 법칙은 붕괴된다. “달이 궤도를 벗어났어요”라는 대사가 달이 지구로 추락한다는 사실을 예고하며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이어 거대한 해일과 지진, 화산폭발 등 각종 이상기후가 전 세계를 뒤덮으며 거대한 재난이 닥친 장면들이 ‘문폴’의 스케일을 짐작하게 한다.
그리고 “당신의 도움이 필요해”라는 대사와 “달을 구하고 지구도 구해야지”라는 대사를 통해 ‘존 윅3: 파라벨룸’, ‘킹스맨: 골든 서클’의 오스카 여우 주연상 수상 배우 ‘할리 베리’와 ‘아쿠아맨’, ‘미드웨이’ 등 장르불문 연기파 배우 ‘패트릭 윌슨’이 지구를 구할 영웅을 예고한다.
또한 ‘왕좌의 게임;의 ‘샘’으로 이름을 알린 ‘존 브래들리’도 함께 우주비행선 속에서 비장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들이 달의 추락이라는 거대한 재난 속에서 어떻게 지구를 구할지에 대한 드라마틱한 상황도 기대하게 한다. 여기에 “마지막 20분, 불가능한 상상을 보여준다”(San Francisco Chronicle)라는 마지막 카피와 긴장감 넘치는 장면들로 궁금증을 높이게 해 마지막까지 눈을 뗄 수 없게 한다. 더불어 재난 블록버스터 거장다운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이 ‘달’을 통해 보여줄 다양한 재난 장면들을 통해 압도적인 스케일과 역대급 스펙터클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달이 지구로 떨어진다는 상상조차 불가능한 거대한 재난을 다룬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의 재난 블록버스터 ‘문폴’은 2D를 비롯해 IMAX, 4DX 다양한 포맷으로 3월 16일에 만날 수 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제공 = 누리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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