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영재 기자] 영화 ‘헤어질 결심’이 ‘제43회 청룡영화상’ 최다 후보작이 됐다.
‘제43회 청룡영화상’ 측은 최종 후보작(자)를 8일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후보작(자)은 최다관객상과 인기상을 제외한 최우수작품상, 감독상, 신인감독상, 남/여우주연상, 남/여우조연상, 신인남/여우상, 촬영조명상, 각본상, 음악상, 미술상, 편집상, 기술상 등 15개 부문이다.
전문가 집단 투표와 네티즌 투표 결과로 각 부문별 후보작(자)들이 결정됐다.
먼저 최우수작품상 부문에는 영화 ‘브로커’ ‘킹메이커’ ‘한산: 용의 출현’ ‘헌트’ ‘헤어질 결심’ 5개 작품이 후보에 올랐다.
최다 후보작은 ‘헤어질 결심’이다. 최우수작품상, 감독상, 남녀주연상을 비롯한 13개 부문에 후보로 올랐다.
한산: 용의 출현’이 최우수작품상, 감독상, 남우조연상을 비롯한 10개 부문에 후보로 올랐고, ‘헌트’ 역시 최우수작품상, 신인감독상, 남우주연상 등 10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브로커’와 ‘킹메이커’는 각각 7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여파에도 불구하고 ‘천만 영화’에 등극한 ‘범죄도시2’는 4개 부문에 올랐다.
‘제43회 청룡영화상’은 오는 25일 여의도 KBS홀에서 생중계된다.
김영재 기자 oct10sept@tvreport.co.kr/사진=’제43회 청룡영화상’, 영화 ‘헤어질 결심’, 영화 ‘범죄도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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