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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팬데믹 속 태어난 크래비티..”이렇다 할 히트곡 無, 저희 더 알리고 싶어요” [인터뷰②]

정윤정 에디터 조회수  

[TV리포트=정현태 기자] “저희 크래비티라는 팀 이름을 조금 더 대중분들에게 알리고 싶은 부분이 가장 크고요.”(성민)

오늘(11일) 오후 6시 여섯 번째 미니 앨범 ‘선 시커'(SUN SEEKER)를 발매하며 약 6개월 만에 컴백한 크래비티(CRAVITY, 세림·앨런·정모·우빈·원진·민희·형준·태영·성민). 이들은 2020년 4월 가요계에 데뷔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시기였다.

서울 강남구 청담동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TV리포트 정현태 기자가 크래비티를 만났다. 태영은 “저희가 3년 넘게 활동했다. 아이돌을 좋아하시는 많은 분들에게는 저희 이름을 각인시키긴 했지만 아직 아이돌을 전혀 모르는 대중분들에게는 이렇다 할 큰 히트곡이나 대표곡이 없다고 생각해 가지고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해서 그 대표곡을 많은 분들에게 알리고 어딜 가나 편하게 저희 노래가 나오는 그런 대중성 있는 목표를 생각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앨런은 “저희 수록곡 중에 좋은 곡들 정말 많다”라며 “팬분들만 듣기에는 너무 아쉬워서 정말 어떻게든 잘 돼서라도 많은 분들께 저희의 많은 매력과 모습 그리고 저희의 사운드, 저희의 좋은 노래들 알리고 싶다”라고 바랐다.

그런가 하면 정모는 “저희가 코로나19 시기에 데뷔를 했다 보니까 팬분들을 당연히 만날 장소에서 만나지 못해서 아무래도 버블이라든가 라이브 같은 걸로 소통을 많이 하게 됐다. 그러면서 서로 더 보고 싶은 마음도 커지게 된다고 생각해서 팬 분들과 저희 크래비티 사이에 좀 더 끈끈한 유대감이 있다”라고 생각을 전했다.

데뷔 후 처음으로 개최한 월드 투어 ‘2023 크래비티 첫 번째 월드 투어 ‘마스터피스”(2023 CRAVITY THE 1ST WORLD TOUR ‘MASTERPIECE’)를 통해 미주 6개 도시와 아시아 전역을 순회하며 글로벌 아티스트로 입지를 다지고 있는 크래비티. 앨런은 “저희 크래비티가 팬데믹 속에서 나온, 데뷔한 그룹으로서 월드 투어라는 게 굉장히 멀어 보였다. 그래가지고 이번에 저희가 첫 월드 투어 간다는 소식 처음 들었을 때 굉장히 기뻤고 정말 믿기지 않았다. 특히 팬데믹으로 인해 그동안 저희를 직접 못 본 해외에 계신 러비티(크래비티 공식 팬클럽명) 여러분에게 드디어 찾아간다는 생각으로 정말 설렜다. 그동안 정말 간절히 저희를 기다리셨을 텐데 이제 드디어 보러 가니까 정말 꿈이 이루어지는 것만 같아서 정말 너무 감회가 새롭다. 이번 첫 월드 투어 ‘마스터피스’가 저희에겐 굉장히 뜻깊고 의미 있는 투어가 될 것 같다”라고 했다.

태영은 “팬데믹 속에서 오랫동안 팬분들을 만나지 못했다 보니까 오래 기다려 주신 만큼 러비티 분들이 이렇게 매우 열정적이고 엄청 너무나도 공연들을 잘 즐겨주셔 가지고 공연하는 저희도 매우 뿌듯하고 이번 활동 준비에 있어서 더욱더 힘을 낼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얘기했다.

또 태영은 “저희가 이번에 월드 투어라고는 했지만 생각보다 못 간 도시들, 우리 러비티가 우리나라에도 꼭 와달라 했는데 못 간 도시들이 되게 많았기 때문에 다음 월드 투어를 통해서 못 간 도시들도 더 많이 가고 그래서 더 많은 전 세계 러비티들을 찾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정현태 기자 hyeontaej@tvreport.co.kr /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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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정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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