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그룹 신화가 1세대 아이돌 S.E.S., 젝스키스를 향한 애정을 내비쳤다.
신화는 최근 진행된 컴백 기념 인터뷰에서 다시 활동을 시작한 S.E.S., 젝스키스를 언급했다. 이 세 그룹은 과거 함께 활동을 했던 1세대 아이돌.
“S.E.S., 젝스키스가 다시 활동을 하는데 자극이 되는 것이 있느냐”는 질문에 “두 팀 다 예전에 같이 활동했었던 선배다. 다시 무대에서, 방송국에서 만난다는 게 옛날 생각이 많이 난다”고 추억을 회상했다.
이어 “다들 응원하고 있다. S.E.S.는 같은 회사였다. 또 함께 연습했던 동료이자 선배. 그래서 더 기분이 좋았던 것 같다. 다시 나와서 무대를 하는 모습이 좋았다”고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S.E.S., 젝스키스) ‘그들이 나왔으니 자극이 돼서 어떻게 됐으면 좋겠다’ 이게 아니라 다 같이 잘 됐으면 좋겠다”고 진심 어린 응원의 메시지를 건넸다.
신화는 2일 0시 총 10곡이 수록된 정규 13집 앨범 ‘SHINHWA 13 UNCHANGING-TOUCH’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돌아왔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신화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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