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배우 차태현이 KBS 파업에 대해 언급했다.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김용화 감독, 리얼라이즈픽쳐스·덱스터스튜디오 제작)의 차태현은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팔판동에서 진행된 라운드 인터뷰에서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신과함께-죄와 벌’은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그 누구도 가보지 못한 지옥에서의 49일 그린 작품. 한국영화 사상 최초로 1부와 2부가 동시 제작됐다.
차태현은 이날 인터뷰에서 “KBS ‘1박2일’ 촬영은 100일째 못 하고 있다. 파업 때문이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차태현은 “우리가 기존에 찍어놓은 분량은 있다. 해외 촬영분량도 있다”라며 “한 4주짜리 방송 분량은 있는데 아직 촬영은 못 했다”고 전했다.
‘신과함께-죄와 벌’은 12월 20일 개봉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