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고민사연자였던 소년은 스타 게스트가 됐다. ‘프로듀스101 시즌2’ 이의웅이 ‘안녕하세요’ 금의환향했다.
29일 이의웅은 소속사를 통해 TV리포트에 “저도 한 때 고민의 주인공으로 나왔을때 그 기분이 들어서 그날 사연자들의 이야기들이 모두 공감되고 고민이 이해가 되었어요. 그래서 모든 사연을 경청하며 들었고 모든사연에 고민의 버튼을 눌렀었죠”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안녕하세요’를 통해서 제 생활이 180도 바뀌었어요. ‘안녕하세요’ 출연 이후 연습생을 하게 되었고 방송 출연도 하게 되었죠. 저한텐 고민 해결은 물론 꿈을 이뤄준 프로그램이랄까. 고민이 있으신 모든 분들. ‘안녕하세요’를클릭하세요”라고 애정을 내비쳤다.
이의웅은 “‘안녕하세요’에서 다시 불러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열심히 하는 의웅이가 되겠습니다”라고 인사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에서는 이의웅, 아이비, 민우혁, 소유가 게스트로 출연해 고민사연자들의 이야기를 듣고 함께 고민을 나눴다.
특히 이의웅은 지난해 고민사연자로 ‘안녕하세요’에 출연했던 인물. 당시 부모님 가게일 때문에 학업에 지장이 있다는 고민을 털어놓으며 화제를 모았다. 이후 ‘프로듀스101 시즌2’에 연습생으로 참가하며 얼굴을 알린 이의웅. 약 1년 만에 게스트로 금의환향한 그의 모습이 반가움을 선사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KBS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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