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민 기자] 주진모의 아내 민혜연이 다낭 여행을 떠났다.
지난 5일 민혜연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의사 혜연’에 ‘1일 3수영 다낭 여행 브이로그♥ 신혼여행 이후 첫 해외여행 실화…?’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민혜연은 “코로나 이후 첫 해외여행이다. 한 3년 만인가? 신혼여행 이후로 처음 가는 해외여행이다”라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설명글을 통해서는 “남편과 정말 오랜만에 해외로 휴가를 다녀왔어요. 1일 3수영 가능한 다낭 풀빌라”라고 소식을 덧붙였다.
다낭에 도착한 두 사람은 럭셔리한 리무진을 타고 숙소로 이동했다. 민혜연은 “결혼하고 그해 바로 코로나 터지고 지금은 제가 개원을 했다. 1주일을 겨우 빼서 시간을 냈다”라며 그동안 여행을 못했던 이유를 설명했다.
“원래는 여행을 가면 제가 주로 계획을 세우는데 이번에는 오빠한테 알아서 짜라고 미션을 줬다. 오빠가 계획한 여행을 할 예정”이라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이어 민혜연은 엄청난 크기를 자랑하는 숙소를 공개했다. 민혜연은 “방이 4개가 있는 큰 룸인데 2명이라 방 2개만 오픈해서 쓸 예정이다. 사실 제일 좋은 건 개인 수영장이 있다는 것이고 나가면 2분 거리에 비치도 있다고 하더라”며 풀빌라를 소개했다.
거울 앞에 선 민혜연은 가슴 부분에 무지개색으로 절개된 수영복을 보여주며 “원피스 수영복들을 직구로 샀더니 비키니보다는 덜 민망한 거 같다”고 수줍게 웃었다. 이후에도 다양한 수영복 패션을 선보이며 군살 없는 자태를 뽐냈다.
또한, 민혜연과 주진모는 스테이크 맛집에 방문해 저녁 식사를 먹은 뒤 카페로 이동했다. 민혜연은 코코넛 커피를, 주진모는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다. 민혜연은 주진모에게 “오빠는 센스 없게 이런 데서도 아메리카노를 먹는다. 근데 내가 다 뺏어 먹을 거다”라며 현실 부부 케미로 웃음을 안겼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유튜브 채널 ‘의사 혜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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