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강나연 기자] 배우 서은우가 가수 겸 배우 김재중과 한솥밥을 먹는다.
서은우가 새 둥지를 튼 소속사 인코드 엔터테인먼트 측은 13일 “배우 서은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 라디의 ‘싶은데’ 뮤직비디오로 데뷔한 서은우는 청순함과 매혹적인 분위기가 공존하는 매력적인 비주얼의 소유자로 각종 CF에 출연, JTBC 드라마 ‘청춘시대 2’를 통해 시청자들을 만나기 시작했다. 임재호의 ‘이별이라 하기엔’, 매드타운의 ‘빈칸’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기도 했다.
서은우는 또한 2017년 드라마 ‘저글러스’에 이어 ‘열두밤’, ‘빙의’, ‘화유기’, ‘으라차차 와이키키’, ‘시를 잊은 그대에게’, ‘훈남정음’, ‘본 대로 말하라’, ‘내가 가장 예뻤을 때’, ‘넘버스: 빌딩숲의 감시자들’ 등 꾸준한 작품 활동으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고, ‘드라마 스테이지 2021 – 러브 스포일러’에서는 첫 주연을 맡으며 연기자로 더욱 주목 받았다.
이와 관련 인코드 관계자는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배우 서은우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전한 뒤 “많은 작품과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코드 엔터테인먼트는 가수 겸 배우인 김재중을 필두로 아티스트로는 김재중이 프로듀싱한 걸그룹 세이마이네임이 속해있다. 또한 이지훈, 정시현, 송우주, 오지율, 송지우에 이어 서은우까지 영입하는 등 배우 파트로도 영역을 넓히며 글로벌 엔터사로 거듭나고 있다.
강나연 기자 kny@tvreport.co.kr / 사진=인코드 엔터테인먼트,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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