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7500억 잃은’ 방시혁, 막내 딸 때문에 웃을 일 생겼다

조회수  

[TV리포트=한아름 기자] ‘하이브의 막내딸’이라 불리는 그룹 아일릿이 하이브와 어도어의 경영권 분쟁 속에서도 보란 듯이 한국, 미국, 일본 등 전 세계 음원 차트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하며 역사를 쓰고 있다.

23일(현지 시간) 발표된 미국 빌보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아일릿 미니 1집 ‘슈퍼 리얼 미'(SUPER REAL ME)의 타이틀곡 ‘마그네틱'(Magnetic)이 ‘글로벌(미국 제외)’과 ‘글로벌 200’에서 각각 3위와 6위를 기록했다.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 등 해외 유명 가수의 컴백에도 불구하고 아일릿은 주요 차트에 4주 연속 진입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앞선 지난 20일 아일릿의 노래 ‘마그네틱’은 K-팝 그룹 데뷔곡 최초로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100’에 입성한 바 있다.

아일릿의 데뷔 앨범 ‘슈퍼 리얼 미’는 ‘월드 앨범’ 5위, ‘히트시커스 앨범’ 10위에 이름을 올리며 3주 연속 차트 진입에 성공했다. 그뿐만 아니라 아일릿은 ‘이머징 아티스트’ 28위를 기록하며 3주 연속 높은 수위를 기록하고 있다.

미국뿐만 아니라 일본 오리콘 차트에서도 아일릿은 신기록을 세웠다. 24일 발표된 오리콘 최신 주간차트에 따르면 노래 ‘마그네틱’은 일주일간 조회수 1,167만 회를 기록하며 ‘주간 스트리밍 랭킹’ 2위를 차지했다. 아일릿은 3주 연속 1,000만 조회수를 돌파한 첫 번째 해외 여성 아티스트가 됐다. 노래 ‘마그네틱’의 오리콘 누적 조회수는 4,062만 2,581회인데 이는 ‘주간 스트리밍 랭킹’에 오른 해외 여성 아티스트 중 가장 높은 수치다.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정상도 아일릿이 석권했다. 노래 ‘마그네틱’은 지난 22일 기준으로 멜론, 벅스, 지니뮤직, 네이버 바이브, 플로 일간차트 모두에서 1위를 기록하며 ‘퍼펙트 올킬’을 달성했다.

한편, 아일릿은 지난달 25일 데뷔했다. 아일릿은 하이브 레이블의 빌리프랩 소속으로 ‘하이브 막내딸’이라는 수식어를 가지고 있다.

하이브의 또 다른 레이블 어도어에서 뉴진스를 탄생시킨 민희진 대표는 최근 아일릿과 뉴진스의 유사성을 지적하며 하이브와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다. 그러나 하이브는 아일릿은 핑계일 뿐, 민희진 대표의 경영권 탈취 시도는 아일릿 데뷔 전부터 기획됐다고 보고 있다.

하이브는 경영권 분쟁 이슈로 주식이 급락하며 순식간에 시가총액 7500억 원이 사라졌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아일릿 엑스

har@tvreport.co.kr

댓글0

300

댓글0

[종합] 랭킹 뉴스

  • 35년 만에...송강호, 역대급 대박났다
  • '최강야구' 정근우 "김성근 감독, 매년 징크스 몇 십 개씩 늘어나"
  • '수사반장 1958' 이제훈→윤현수 종영 소감 "따뜻했던 현장, 그리울 것"
  • 박명수, 지상렬X정준하와 그룹 '지하수' 결성 "음원은 내가..." (사당귀)
  • '용감한형사들3' 엄마 살해 후 아기 납치 사주까지...거짓말이 불러온 '참극'
  • '졸업' 정려원X위하준, 초밀착 '숨멎' 눈 맞춤 포착 '무슨 일?'

최신 뉴스

  • '전참시' 이상엽 "첫눈에 반한 여성과 결혼, 화장실 못 터서 스피커 설치"
  • '피식대학' 측, 지역비하 논란 공식 사과 "빵집·백반집 다시 찾아 고개 숙여.. 책임 통감"
  • '졸업' 정려원X위하준, '비밀수업' 들킬 뻔.. 아슬아슬 "아찔"
  • "진실은 밝혀진다" 음주·뺑소니 의혹에도 콘서트 강행한 김호중이 한 말
  • 이상아, 사무실 무단침입 피해 고백 "딸과 쓰는 공간인데... 변기에 흔적이"
  • 멤버 전원 동시 '임신'...활동 중단 걸그룹, 충격 진실 밝혀졌다

금주BEST인기글

  • GTX 실패하고도 또 ‘출퇴근 혁명’ 노선 만든다는 정부…대체 왜?
  • 하루 4시간 근무에 500 버는 진짜 ‘신의 직장’은 여깁니다
  • ‘에루샤’ 명품보다 가치높다는 재테크…지금 시작해도 될까?
  • 홍콩 H지수 반등에 은행권 ‘화색’ 돌지만…다가오는 과징금 ‘관문’
  • LG의 ‘가전 구독’, 인기몰이 이유봤더니
  • “먼저 산 사람들 안됐네요”..신형 EV6, 결국 ‘이런’ 결정 내렸다
  • 정보통신기획평가원, TOPCIT 정기평가 실시
  • ‘상위 1%’ 유전자, 뱅크샐러드가 찾아드립니다 [소소한 금융TMI]
  • 조달청, 제2차 조달현장 규제혁신위 개최…징벌적 제한 완화 논의
  • 13000% 이자 요구했다면…’대부’ 아닌 ‘불법 사채’로 구분해야
  • 16년 만에 옷 갈아 입은 데미소다, 1020세대 공략한다
  • “연대·공조 통한 국익극대화”…新통상전략 미리보니[뒷북경제]

지금 뜨는 뉴스

  • 1
    '이별' 혜리, 잘생긴 장기용과...둘 관계 응원합니다

    이슈&nbsp

  • 2
    35년 만에...송강호, 역대급 대박났다

    종합&nbsp

  • 3
    700억대 부동산 부자 맞네...권상우, 아들 친구 생일에 '이것' 줬다

    이슈&nbsp

  • 4
    사인 불명...47세 배우가 갑자기 세상을 떠났습니다 '추모'

    해외&nbsp

  • 5
    '이혼' 구혜선·안재현, 나란히 전해진 소식…팬들 ‘깜짝’

    이슈&nbsp

[종합] 랭킹 뉴스

  • 35년 만에...송강호, 역대급 대박났다
  • '최강야구' 정근우 "김성근 감독, 매년 징크스 몇 십 개씩 늘어나"
  • '수사반장 1958' 이제훈→윤현수 종영 소감 "따뜻했던 현장, 그리울 것"
  • 박명수, 지상렬X정준하와 그룹 '지하수' 결성 "음원은 내가..." (사당귀)
  • '용감한형사들3' 엄마 살해 후 아기 납치 사주까지...거짓말이 불러온 '참극'
  • '졸업' 정려원X위하준, 초밀착 '숨멎' 눈 맞춤 포착 '무슨 일?'

지금 뜨는 뉴스

  • 1
    '이별' 혜리, 잘생긴 장기용과...둘 관계 응원합니다

    이슈 

  • 2
    35년 만에...송강호, 역대급 대박났다

    종합 

  • 3
    700억대 부동산 부자 맞네...권상우, 아들 친구 생일에 '이것' 줬다

    이슈 

  • 4
    사인 불명...47세 배우가 갑자기 세상을 떠났습니다 '추모'

    해외 

  • 5
    '이혼' 구혜선·안재현, 나란히 전해진 소식…팬들 ‘깜짝’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