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소연 기자] 4월 22일 오후 9시에 방영되는 ‘생활의 달인’에서는 드론 구조의 달인, 동네 당구의 달인, 은둔식달 – 냉면의 달인, 은둔식달 – 찹쌀떡의 달인이 출연한다.
올해로 12년째 소방관으로 일하고 있는 강진석 달인의 필살기는 바로 ‘드론 수색’.
드론 수색이란 붕괴 건물과 같이 사람이 직접 진입하기 어려운 공간에서 드론을 조종해 실종자를 구조하는 작업을 말한다. 소방관과 경찰이 대규모로 수색 작전을 펼쳤지만 찾지 못했던 실종자를 드론 수색으로 단 5분 만에 찾아냈다는 강진석 달인.
드론을 이용한 수색대회에서 다양한 수상 경력을 보유한 그의 놀라운 드론 실력을 살펴본다.
당구의 매력에 흠뻑 빠진 한 남자!
더 많은 이들에게 당구의 매력을 알려주기 위해 실력을 갈고닦으며 당구 외길 인생을 걸어왔다는 이재춘 달인을 만나봤다. 앞으로 가던 당구공을 후진시키기는 기본! 당구로 드리프트를 하고, 제자리에서 50초 넘게 빙빙 돌게도 한다는데. 그의 실력은 단순 묘기를 넘어 ‘창조 당구’라고 불릴 정도로 극찬받는 수준이라는데. 해외 유명 인사들 사이에서도 소문이 자자한 이재춘 달인의 기상천외한 당구 실력을 엿보자.
서울 청량리 주민들 사이에서 별미로 손꼽히는 냉면이 있다! 청과물시장과 도매시장, 재래시장이 있는 청량리에서 매운 냉면으로 사랑받고 있는 노포. 이 집의 메뉴는 단 하나다. 바로 비벼 먹는 별미 냉면이다. 특이한 점은 이 냉면은 육수를 부어야 완성된다는 것! 육수를 부으면 깔끔하면서도 시원한 맛을 즐길 수 있고, 붓지 않으면 좀 더 매콤한 맛을 느낄 수 있다고. 무려 47년간 쌓아온 달인의 새콤달콤 냉면 맛의 비밀을 ‘은둔식달’에서 공개된다.
경북 상주에서 가장 오래됐다는 53년 전통의 찹쌀떡을 찾았다. 쫄깃하고 부드러운 식감에 달지 않은 단팥 맛이 일품이라는 달인의 가게. 전국적으로 소문난 이 찹쌀떡 맛을 보기 위해 일부러 상주까지 내려오는 손님들이 있을 정도라고. 1대 사장인 아버지의 명맥을 이어받아 2대 아들이 함께 찹쌀떡을 빚고 있다는 이 집. 상주의 특산물을 이용한 달인만의 비법으로 쫀득한 식감을 자랑하는 찹쌀떡을 완성해낸다는데. 두 부자가 전통을 고수해 정성껏 빚어내는 찹쌀떡 노하우는 ‘은둔식달’에서 밝혀진다.
“캠핑장만 500곳 다닌 캠핑장의 달인-2탄, 드론 구조의 달인, 동네 당구의 달인, 은둔식달 – 냉면의 달인, 은둔식달 – 찹쌀떡의 달인”은 오늘 22일 오후 9시에 ‘생활의 달인’에서 공개된다.
유소연 기자 ysy@tvreport.co.kr / 사진= SBS ‘생활의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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