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최강 몬스터즈 이대호가 파업을 선언했다. 무슨 사연일까.
오는 11일 방송되는 JTBC ‘최강야구’에선 최강 몬스터즈 대 강릉영동대학교의 2차전이 펼쳐진다.
앞서 최강 몬스터즈는 완성형 수비를 선보인 강릉영동대에 2대 3으로 패한 바.
남은 3경기 중 2경기를 이겨야 시즌3로 갈 수 있는 상황에 장시원 단장은 “1년 동안 정말 잘 헤쳐 왔는데, 마지막 세 게임 정말 잘 마무리하셔서 꼭 유종의 미를 그리고 다 같이 헹가래 하는 모습 봤으면 좋겠습니다”며 응원을 전한다.
그런데 이어진 장 단장의 멘트에 선수들은 귀를 의심한다고. 특히나 이대호는 “단장이 저런 생각을 하고 있는데 팀이 돌아가나”라며 라커룸 바닥에 누워 파업을 선언, 해당 발언을 궁금케 한다.
한편 ‘최강야구’는 매주 월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최강야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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