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사랑한다고 말해줘’ 신현빈을 바라보는 정우성의 멜로 눈빛이 포착돼 ‘심쿵’을 유발한다.
지니 TV 오리지널 ‘사랑한다고 말해줘’ 측은 10일 차진우(정우성 분), 정모은(신현빈 분), 홍기현(허준석 분), 소희(정새별 분)의 화기애애한 만남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차진우, 정모은은 서로를 변화시키기 시작했다. 특히 머뭇거리기만 하던 차진우가 정모은의 연극 무대를 찾아가 수어로 응원을 건네는 모습은 뭉클했다. 수많은 관객 속 차진우에게 시선을 고정한 정모은의 눈맞춤 엔딩은 설렘을 고조시켰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은 차진우 세상에 완벽하게 스며든 정모은을 예고한다. 차진우가 믿고 의지하는 친구 홍기현(허준석 분)과 그의 아내 소희(정새별 분). 이들과의 웃음꽃 활짝 핀 만남이 궁금증을 높인다.
홍기현의 아내 소희 역시 청각장애를 가졌다. 수어로 대화를 이어가지만 정모은은 조금의 어색함도, 불편한 기색도 없다. 세상 환한 미소로 차진우의 세상에 녹아든 정모은을 따스하게 바라보는 차진우도 포착됐다. 신현빈을 바라보는 정우성의 멜로 눈빛이 설렘 지수를 고조시킨다.
‘사랑한다고 말해줘’ 제작진은 “5회에서는 차진우의 직진이 서서히 시작된다. 마음의 빗장을 푼 차진우의 설레는 변화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지니 TV 오리지널 ‘사랑한다고 말해줘’ 5회는 내일(11일) 밤 9시에 방송 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제공= 지니TV ‘사랑한다고 말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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