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경민 기자] 신(神)인 디바 ‘골든걸스’가 트와이스, 아이브를 완전히 사로잡았다.
10일 KBS2 ‘골든걸스’ 제작진 측은 첫 방송 직후 단 7일 만에 100만 조회 수를 돌파하며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던 신효범의 ‘필 스페셜'(Feel Special)와 박미경의 ‘아이 엠'(I AM) 무대의 원곡자 트와이스와 아이브의 찐 리액션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먼저 신효범의 ‘필 스페셜’ 무대를 본 트와이스 지효와 나연은 신효범의 뛰어난 가사 전달력과 여유로움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나연은 “이미 3번 정도 보았다”라며 신효범의 무대에 푹 빠진 상황을 이야기하며 트와이스와는 또 다른 결의 신효범의 ‘필 스페셜’ 무대에 “너무 여유롭게 잘 부르시면서 가사 전달이나 애절함이 다 느껴진다”, “잘 보고 배우는 것 같다”라며 감탄을 자아냈다.
지효 또한 폭발적인 가창력과 함께 퍼포먼스를 펼치는 신효범의 모습에 깊은 감동을 표했다. 신효범의 퍼포먼스에 지효는 “너무 여유롭지 않아? 완전 선배님 노래 같아”라며 “현장에서 봤으면 진짜 소름 끼쳤을 것 같아”라고 말하며 디바의 커버 무대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아이브의 리즈, 레이, 이서 또한 박미경의 ‘아이 엠’ 무대에 박수갈채를 보냈다. 밴드 사운드에 맞추어 시원한 고음을 내지르는 박미경의 모습에 리즈는 “원래 6인분인데 혼자 부르시는 거”라며 “라이브 들어보고 싶어. 현장에서”라고 감탄사를 연발했다.
레이와 이서 또한 폭발적인 가창력과 완벽한 안무와 랩에 큰 환호를 보냈다. 이서는 자신의 포인트 안무를 찰떡같이 소화해 내는 박미경의 퍼포먼스에 “내 안무”라며 탄성을 쏟아냈으며 레이 또한 “진짜 잘하신다”, “영광이다”라고 말하며 박미경의 무대에 존경심을 표했다.
‘골든걸스’는 첫 방송 이후 시청률은 물론 각종 화제성 지표를 휩쓸며 파죽지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27일(금) 방송된 ‘골든걸스’ 1회 시청률은 수도권 4.4%, 전국 4.0%를 기록했으며, 2회 시청률은 수도권 5.4%, 전국 5%를 기록하며 단 한 주 만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뿐만 아니라 한국기업평판 연구소 브랜드 평판지수에 따르면 ‘골든걸스’는 2023년 11월 예능 프로그램 브랜드평판 18위에 단박에 올랐으며, 방송통신위원회 방송콘텐츠 가치정보분석시스템 라코이(RACOI)에 따르면 10월 4주 예능 출연자 남자 순위에서 박진영이 854점으로 1위, 예능 출연자 여자 순위에서는 2위 인순이, 3위 신효범, 4위 박미경, 5위 이은미로 ‘골든걸스’가 차트 줄 세우기에 성공했다.
또한 10월 28일부터 11월 5일까지의 클립 VOD 통계에 따르면 방송 3사 예능 프로그램 및 네이버TV 예능 프로그램 재생 수 1위를 기록, 네이버 TV 전체 프로그램에서는 2위에 오르는 등 첫 방송과 함께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박진영 프로듀서를 필두로 ‘레전드 디바’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가 뭉쳐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신(神)인 디바 데뷔 프로젝트 KBS2 ‘골든걸스’는 10일(금) 밤 10시 유튜브를 통해 ‘골든걸스’ TMI 토크를 공개된 후, 17일(금) 밤 10시에 3회가 방송될 예정이다.
이경민 기자 lkm@tvreport.co.kr / 사진=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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