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방송인 김준호가 ‘백발 고백’과 함께 감춰왔던 헤어 고민을 전한다.
3일 첫 방송되는 MBN ‘니돈내산 독박투어’(이하 독박투어)에선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의 여행기가 펼쳐진다.
‘독박투어’는 항공료를 제외한 모든 여행 경비를 출연자가 ‘복불복 게임’을 통해 사비로 내는 전무후무한 독박 콘셉트의 여행 버라이어티로 첫 방송에선 20년 우정을 자랑하는 개그계 절친들의 대환장 여행기가 펼쳐질 예정.
자연히 출연자들의 케미는 ‘독박투어’의 관전 포인트 중 하나로 홍인규는 “내게 게임 선정 권한이 있으면 ‘염색 금지’ 벌칙을 줄 것”이란 선언으로 출연자들의 원성을 샀다고.
그 중에서도 김준호는 “난 절대 안 된다. 사실 완전한 백발이라 염색을 못하면 김지민이 날 떠날 것”이라 소리치며 찐 반응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이에 김대희가 “나도 거의 백발”이라며 한숨을 쉬자 유세윤은 “그럼 진짜 꼰대희 실물을 보겠다”고 놀려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개그계 찐친들의 시간 순삭 여행기를 그린 ‘독박투어’는 3일 첫 방송된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독박투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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