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수연 기자] 합병증까지 유발하는 복부비만, 해결책은 무엇일까.
오는 20일 EBS ‘귀하신 몸’는 ‘1부-내 삶의 파괴자, 복부비만’에 이어 ‘2부-복부비만, 잘 먹고 잘 빼는 법’이 진행된다. ‘귀하신 몸’은 EBS ‘명의’의 명성에 ‘세상의 나쁜 개는 없다’의 재미를 더한 신개념 의학 방송으로, 질병의 전단계에 놓인 사람들을 위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한다.
사연자는 3교대 근무 중인 직장에 다니고 있는 혼자 사는 50대 남성. 사례자의 내장 지방량은 무려 193㎠(*정상 범위 100㎠ 미만)라고. 그는 불규칙한 수면과 잘못된 간헐적 단식, 그리고 폭식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었다. 무엇보다도 놀라운 것은 혼밥이 복부비만의 확률을 높인다는 것. 의사는 혼밥을 하면 복부비만의 위험이 1.4~1.6% 높아진다는 연구결과를 제시한다. 과연 혼밥은 왜 비만을 유발할까?
이에 최고의 건강 전문가 3인과 함께하는 16일간의 복부비만 솔루션이 시작됐다. 사연자들은 전문적인 의학 진단과 더불어, 굶지 않고 뱃살을 빼기 위한 맞춤형 영양 치료를 받았다. 또한 체중이 많이 나가더라도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고,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복부 집중 공략 운동법’도 공개된다. 삼시 세끼 다 먹고도 요요 없이 복부비만에서 탈출하는 방법부터, 하루에 15분이면 충분한 초간단 복부비만 운동법까지, 복부비만에서 벗어날 명쾌한 해답이 낱낱이 밝혀질 예정이다.
16일 후, 모든 솔루션을 마치고 다시 모인 사연자들은 “평생 먹던 혈압약을 끊었어요”, “허리둘레가 20cm 감소했어요”, “몸무게가 6kg 빠졌어요” 등 믿기 힘든 결과를 경험했다며 감탄을 했다는 후문. 16일의 놀라운 기적은 오는 20일(토) 오후 9시 45분, EBS1 ‘귀하신 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EBS1 ‘귀하신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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