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수연 기자] 짱구의 출생의 비밀을 다룬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동물소환 닌자 배꼽수비대’가 시리즈 사상 가장 빠른 흥행 속도를 보이고 있다.
지난 4일 개봉한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동물소환 닌자 배꼽수비대’가 개봉 2일차인 5월 5일(금) 기준 누적 관객 수 19만 명을 돌파하며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시리즈 사상 가장 빠른 속도로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개봉 첫 주말인 5월 7일(일) 기준 343,271명의 누적 관객 수를 동원해 거침없는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연휴 나들이에 나선 관객들을 극장으로 집결시키며 전체 박스오피스 3위에 오른 것은 물론, 함께 박스오피스 정상을 다툰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를 제치고 전체 좌석 판매율 1위를 달성하며 내실 있는 흥행 저력을 보여줘 이목을 집중시킨다.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동물소환 닌자 배꼽수비대’는 출생의 비밀로 하루아침에 닌자 가문의 후계자 ‘진구’로 불리게 된 ‘짱구’가 세상의 중심인 ‘지구의 배꼽’을 수비하는 이야기를 그린 닌자 액션 어드벤처.
그 가운데 흥행을 입증하는 관객들의 호평 세례도 시선을 끈다. “진짜 재밌었고 다 같이 웃으며 보니까 넘 꿀잼ㅋㅋㅋ 그리고 요번에도 울었다”, “웃다가 울어서 엉덩이에 뿔나게 생김” 등 웃음과 눈물을 동시에 안기는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동물소환 닌자 배꼽수비대’에 찬사를 보냈다. 또 “짱구가 벌써 30주년이라니 눈물 난다..여전히 따뜻하고 귀여워서 고마워 짱구야” 시리즈에 무한 애정을 쏟아낸 리뷰도 눈길을 끈다.
이처럼 입소문 열풍에 힘입어 시리즈 흥행 기록을 경신하고 있는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동물소환 닌자 배꼽수비대’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CJ ENM,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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