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예은 기자] 배우 이제훈이 드라마에 이어 예능 화제성까지 장악했다.
K-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은 24일 TV-OTT 통합 출연자 화제성 비드라마 부문에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이제훈이 1위에 이름을 올렸다고 발표했다.
이제훈은 지난 15일에 성공적으로 종영을 마친 SBS ‘모범택시2’에서 주연인 김도기로 열연을 펼쳤다. 드라마 방영 기간 동안 이제훈은 TV-OTT 통합 드라마 출연진 부문에서 4번이나 1위에 오르는 등 높은 화제성을 보이는 기염을 토했다. 그는 드라마 종영 이후,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해 재치 넘치는 입담을 선보이며 TV-OTT 통합 출연자 화제성 비드라마 부문에서 1위에 오르며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TV-OTT 통합 출연자 화제성 비드라마 부문 2위와 3위는 MBC ‘나 혼자 산다’의 전 아나운서 김대호와 가수 겸 작곡가 코드 쿤스트가 차지했다. 이어 4위는 이번에 종영한 JTBC ‘피크타임’의 최종 우승팀인 배너(팀 11시)가 이름을 올렸다.
그 외에도 ‘나 혼자 산다’의 개그맨 박나래, MBC ‘놀면 뭐하니?’의 MC 유재석, JTBC ‘최강야구’의 김성근 감독 등이 높은 화제성을 기록했다.
한편, 이번 순위는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예정인 TV 비드라마와 OTT 쇼 등 총 190편에 출연한 출연자들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VON(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발생한 프로그램 관련 정보들과 이에 대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한 결과이다.
이예은 기자 yelight0928@naver.com / 사진= tvN ‘유퀴즈 온 더 블럭’ 영상 캡처, 굿데이터코퍼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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