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수연 기자] 국내 박스오피스를 장악하고 있는 일본 애니메이션에 대적할 한국 애니메이션이 공개된다.
25일 시공초월 거대 로봇 액션물 ‘거신: 바람의 아이’가 오는 5월 18일 개봉을 앞두고 압도적인 스케일을 확인할 수 있는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해 예비 관람객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거신: 바람의 아이’는 신비로운 제주 신화를 바탕으로 거대 로봇들의 시공을 초월한 모험과 액션을 담은 100% 순수 국산 애니메이션이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운명의 아이 ‘영등’을 중심으로 탐라의 소년 ‘유랑’, 천재 로봇과학자 ‘도무’, 야망의 과학자 ‘지메’, 최강 해적의 후계자 ‘우다’의 비장한 눈빛이 긴장감을 조성하는 가운데, 돌하르방 로봇 ‘거신’의 강렬한 존재감이 어디서도 본 적 없는 거대 로봇 대결을 예고했다. 여기에 “바람의 전설을 둘러싼 운명적 대결!”라는 카피가 더해져 그들 앞에 펼쳐질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짐작게 한다.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한 과학자가 ‘바람의 신주’를 발견하고 1230년 제주로 타임 슬립하면서 시작된다. 이후 ‘바람의 신주’를 둘러싼 최강 해적 ‘무간’과 바람의 힘을 가진 소녀 ‘영등’의 스펙터클한 대결이 펼쳐지며 시공을 초월한 액션으로 눈을 즐겁게 한다. 뒤이어, “잠들어 있던 신화가 마침내 깨어난다”라는 카피가 거대 돌하르방 로봇 ‘거신’의 등장을 예고해 호기심을 자극하는 가운데, 짜릿함이 넘치는 해상 전투는 오랜만에 돌아온 블록버스터 로봇 액션의 탄생을 알리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킨다.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하며 거대 돌하르방 로봇의 등장과 역대급 스케일의 해상 액션에 대한 기대를 고조시키는 영화 ‘거신: 바람의 아이’는 오는 5월 18일 극장가를 찾아온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트윈플러스파트너스
댓글3
익명
되곘냐?
ㅇㅇ
ㄹㅇㅋㅋ
ㅋㅋ 기자게이야 스즈메가 좆으로보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