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민 기자] 3일(월)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청춘월담’(극본 정현정/ 연출 이종재/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글앤그림미디어) 17회에서는 장가람(표예진)이 개성 살인사건에 대해 새로운 기억을 떠올린다.
개성부윤 일가족이 의문의 죽음을 맞이한 이후 범인으로 지목된 민재이(전소니)와 장가람은 관군의 눈을 피해 남장을 하고 숨어 있는 중이다.
두 사람의 정체를 알아챈 사람이 점점 늘어나고 있기에 하루라도 빨리 개성 살인사건의 진실을 알아내고 누명을 벗어야만 하는 상황에서 다행히 미스터리의 윤곽을 잡아가고 있다.
하지만 민재이의 기억이 뚜렷하지 않아 수사에 난항을 겪고 있는 중, 장가람이 민재이를 대신해 개성부윤 일가족이 죽던 당시의 순간을 회상한다.
장가람은 만연당에서 개성부윤 일가족 살인사건이 발생했을 때 민호승(서태화)이 그리던 그림에 대한 기억을 짚어본다. 붉은색으로 그려진 그림 안에 빼곡하게 들어찬 글자가 있는 정체불명의 그림.
아직은 장가람도 자신이 본 그림의 의미가 무엇인지 알아채지 못한다. 과연 민호승이 써 내려간 그림과 글자는 무엇인지, 이 기억이 사건 해결에 도움이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tvN 월화드라마 ‘청춘월담’은 미스터리한 저주에 걸린 왕세자와 일가족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천재소녀의 이야기를 담은 청춘 구원 로맨스로 3일 오후 8시 50분에 tvN 월화드라마 ‘청춘월담’ 17회가 방송된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청춘월담’ 공식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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