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김현서 기자] 뮤지컬배우 옥주현이 ‘마타하리’ 촬영에 열정을 다했다. 13일 채널 ‘눙주현’에는 ‘나야, 옥타하리… ‘마타하리가 되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마티하리’ 촬영을 위해 촬영장에 방문한 옥주현은 “많은 스태프의 도움을 받아 촬영 준비에 임했다. “이 언니가 격하게 춤을 출거라 분명히 (옷이) 올라갈 것”이라는 스태프의 걱정에 옥주현은 “아니다. 나 살랑살랑 출 거다”라고 반박하며 댄스를 선보였다.
마타하리 옷을 모두 착용한 옥주현은 카메라를 향해 “너무 야하니까 가려드리겠다”라며 시스루 천으로 몸을 가렸다. 이어 이불을 덮은 것처럼 자는 척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번 콘셉트에 대해 옥주현은 “유혹, 매혹이다”라고 당당하게 답했다.




‘사원의 춤’ 촬영을 마친 옥주현은 “공연 오기 전에 2시간, 낮공연 끝나고 3시간 (동안 연습했다)”라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안무 촬영을 끝낸 옥주현은 한결 편안해진 의상으로 무대에 올랐다.
끝으로 옥주현은 “오늘 ‘마타하리’ 촬영 현장에서 온종일 꿀렁꿀렁, 살랑살랑 촬영을 열심히 했다. 재미있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많이 담겼을 것 같다. ‘마타하리’ 2년 만에 돌아오는데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그는 “이번 ‘마타하리’는 더욱 특별하다. 지난 3연 때의 완성도를 더 디벨롭해서, 진짜 동양의 보석다운 보석으로 돌아오기 위해 많은 공을 들였다. 진짜 기대하셔도 좋다”라고 자부심을 드러내 기대감을 모았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채널 ‘눙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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