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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겠네”…잘 살고 있던 진태현, ‘이혼’ 언급에 격분

박정수 기자 조회수  

[TV리포트=박정수 기자] 배우 진태현이 가짜뉴스에 답답함을 드러냈다. 12일 진태현은 개인 계정을 통해 팬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매 순간 예뻐하지만 아내가 너무 예쁜 순간을 딱 하나만 고르자면?”이라는 질문을 받은 진태현은 “나 혼낼 때”라고 대답했다. 또 “어떻게 아내를 그렇게 사랑할 수 있나요?”라는 질문에는 “그냥저냥 살기에는 의미가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배우자에게 서운하고 화가 났을 때 어떻게 마음을 푸냐”라는 질문에 진태현은 “그럴 시간에 운동장을 뛰겠다. 그런 마음이 왜 생기나, 사랑하고 결혼했는데”라며 사랑꾼 면모를 자랑했다. 그러던 중 “이혼 전엔 인간이 아니었다 하셨는데 예를 들어 어떤 건가요”라는 질문이 나왔고, 이를 본 진태현은 “제가 언제 이혼했어요? 미치겠네, 이런 게 가짜뉴스인가?”라며 황당해했다.

그런 가운데 12일,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 진태현은 아내를 향한 무한 애정을 자랑했다. ‘연예계 대표 사랑꾼’으로 소문난 진태현은 “조금 부담스럽다. 최수종, 차인표 선배, 션 형님을 잇는다고 하는데, 저는 그쪽 부류는 아니다. 그분들은 천상계고 저는 인간계다”라고 너스레 떨었다.

그러면서 그는 “아내와 항상 같이 있는 게 편하다. 조금이라도 떨어져 있으면 많이 불안해한다. 오늘도 같이 왔다”라며 “‘내가 비정상인가?’ 생각할 정도였다”라고 전했다. 또 진태현은 “떨어져도 집에서 기다리면 되는데, ‘혹시 교통사고라도 나면 어쩌지?’하는 생각을 한다. 정상이 아니지 않나, 올해 결혼한 지 10년 됐다”라고 덧붙여 시선을 모았다.

한편, 진태현은 지난 2015년 박시은과 결혼 후 성인인 딸 박다비다를 입양해 화제를 모았다. 2022년에는 임신 소식을 전했지만 출산 예정일을 20일 앞두고 유산을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박정수 기자 pjs@tvreport.co.kr / 사진= 진태현, SBS ‘미운 우리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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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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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3

  • 들꽂항기

    잠자는 사자의 콧털을 왜 건드려요? 예쁘게 사는 모습이 너무 좋은데 이렇게 살아야하는 것이 우리 부부들의 로망이 아닌가요? 아무리 남의말 하기 좋아도 이러는건 아닙니다. 그렇게 할일들 없으면 잠이나 자던지~ 두분 언제까지나. 일ㆍㅎ게 알콩달콩 행복하세요^♡♡^~

  • 관심도 좋지만 지나친 관심은 꺼두셔요. 잠자는 사자의 콧털을 건드리지 마시고 너무 순수하고 예쁘게 사는 모습 우리 모든 부부의 삶이길 바래요~^♡♡^~

  • 진태현 박시은 부부 넘순수하고 이뻐요 제발 좀 남의일에덜 신경좀 끄시죠 악플덜은 왜 단되요 제발 남 가슴아픈 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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