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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세’ 유명 女스타, 행사 중 돌연 사망… 사인 보니

유지호 기자 조회수  

[TV리포트=유지호 기자] 디즈니 인플루언서 도미니크 브라운(34)이 알레르기를 일으킨 뒤 세상을 떠났다. 그는 디즈니와 관련된 콘텐츠를 개인 계정을 통해 공유하며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8일 외신 매체 이뉴스에 따르면 도미니크 브라운은 5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팝컬처 굿즈 리테일러 ‘박스런치’의 휴일 행사 중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킨 후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식 사인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박스런치 측은 지난 7일 피플을 통해 “박스런치 콜렉티브의 소중한 일원이자 사랑받던 도미니크 브라운이 우리의 행사 도중 의료적 응급 상황을 겪고 세상을 떠나 깊은 슬픔에 빠졌다”며 “그의 가족과 친구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이번 힘든 시간을 함께 견딜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브라운의 오빠 패트릭 라모스는 브라운의 마지막 게시물에 댓글을 남기며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는 “소셜미디어에서 그에게 사랑과 빛을 보내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디즈니는 그에게 큰 기쁨이었지만, 그녀와 디즈니를 똑같이 사랑하는 커뮤니티를 만나게 된 것은 더할 나위 없는 축복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저는 제 여동생이자 가장 친한 친구였던 그와 그의 환한 미소가 너무나도 그리울 것”이라며 동생에 대한 그리움을 나타냈다.

브라운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팬들과 다른 인플루언서들도 추모 메시지를 전했다. 한 사용자는 “이 커뮤니티에서 가장 친절하고 진솔한 사람이었다. 그가 우리에게 전해준 기쁨과 유머, 그리고 따뜻한 환대를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 다른 사용자는 “그를 알게 된 덕분에 우리는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었다”고 애도했다.

도미니크 브라운은 ‘헬루도모'(HellooDomo)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며 디즈니를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과 교감하며 커뮤니티 내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했던 인플루언서였다. 그의 죽음은 팬들과 디즈니 커뮤니티에 큰 충격과 슬픔을 안겼다.

유지호 기자 rjh@tvreport.co.kr / 사진= 도미니크 브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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