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강나연 기자] 배우 구혜선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29일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측은 12월 4일 방송하는 ‘내 2막 맑음 특집’의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추신수, 구혜선, 곽시양, 윤남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전 야구선수 추신수는 “연봉을 안 받겠다”고 말한 사연울 공개하는가 하면 은퇴 후 인생 2막을 시작한 이야기를 꺼낸다. 아내가 유튜브를 시작한 이후 쌓인 울분을 터뜨려 웃음을 유발한다.
구혜선은 성균관대학교 영상학을 수석 졸업한 후 카이스트 공학 석사과정을 밟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구혜선은 공부를 하느라 머리를 못 감아 모자를 썼다며 공부에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구혜선이 특허를 냈다며 공개한 물건이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악역 전문 배우 곽시양은 살벌하게 무서운 연기력으로 스튜디오를 벌벌 떨게 만들었다. 곽시양은 사실 야구 ‘덕후’라고 밝혀 추신수 앞에서 수줍은 반전 매력을 뽐낸다. 메이저리거 추신수에게 일대일 레슨을 받는가 하면 사인까지 요청해 ‘성덕’의 모습을 보였다.
‘흑백요리사’에서 ‘요리하는 돌아이’로 출연한 셰프 윤남노는 방송 이후 여러 스타들에게 디엠을 받았다며 BTS의 제이홉 역시 그를 ‘샤라웃’했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사랑에 빠진 그녀를 언급하며 수줍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새롭게 인생 2막을 시작하는 네 사람의 재치 넘치는 입담은 오는 12월 4일 방송된다.
한편, 구혜선은 모델 출신 배우 안재현과 2016년 결혼했지만, 2020년 성격 차이로 이혼했다. 최근 새 음원 발표를 예고해 화제를 모았다.
강나연 기자 kny@tvreport.co.kr / 사진=’라디오스타’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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