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은 기자] ‘찬스’들의 심장을 흔들 ‘찬또배기’ 이찬원의 12년 전 과거 사진이 공개된다. 8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학창 시절부터 트로트 외길 인생을 걸어온 이찬원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고등학생 때부터 함께 해 온 12년 지기 고향친구들과 시간을 보내며 이런저런 추억담을 꺼낸다. 이 과정에서 친구들이 학창시절 이찬원의 과거가 가득 담긴 ‘찬도라의 상자’를 오픈한다.
이날 이찬원은 배꼽친구 2명과 함께 집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찬원은 아침부터 배고픈 친구들을 위해 한우 등심, 삼겹살, 제육볶음, 우삼겹된장찌개 등 연달아 고기 메뉴들을 차렸다. 친구들은 무한 먹방으로 보답했다. 세 친구는 서로 입에 고기쌈을 넣어주는 등 다정한 모습들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눈길을 끈 것은 학창시절 추억을 회상하며 꺼낸 당시 사진들. 세 사람은 휴대전화에 있는 과거 사진들을 보고 서로 놀리며 웃음을 터트려 궁금증을 자아냈다. 특히 이찬원은 사진을 보자마자 비명을 지르며 “잠깐만!”이라고 애타게 외쳤다. 친구들은 “이야 촌스럽다”라고 팩트 폭력을 날리며 놀려 웃음을 안겼다.
‘편스토랑’ 식구들은 어린 이찬원을 귀여워했지만 정작 이찬원은 “진짜 못 보겠다”며 고개를 푹 숙였다는 후문. 이때 스페셜MC로 함께한 프로파일러 표창원은 이찬원의 과거 사진을 눈여겨보더니 “엄청난 자신감이 있어 보인다”라는 색다른 분석을 내놓아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찬원은 11월 23일과 24일 광주에서 단독 콘서트 ‘찬가(燦歌)’를 개최한다. 이어 12월 13일 부터 15일까지 서울올림픽체조경기장(KSPO-DOME)에서 앙코르 콘서트로 팬들과 만난다. 이찬원의 과거 사진은 8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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