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현서 기자] 사생활 논란 등에 휩싸였던 갓세븐(GOT7)의 리더 겸 솔로 아티스트 제이비(JAY B)가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복귀한다. 1일 소속사 모즈컴퍼니에 따르면 제이비(JAY B)가 사회복무요원으로 약 1년 9개월 간 대체 복무를 마친 뒤, 소집해제된다. 제이비(JAY B)는 지난해 2월 스페셜 EP ‘시즈널 하이에이터스'(Seasonal Hiatus)를 발매하고 이후 성실하게 병역 의무를 이행해왔다.
지난 2012년 KBS2 드라마 ‘드림하이 2’로 데뷔한 제이비는 이후 보이그룹 갓세븐에 합류하며 본격적인 가요계 활동을 시작했다. 갓세븐 전속계약 만료 후에는 솔로가수로 활약했다.
2021년 5월 제이비는 한차례 구설에 휩싸인 바 있다. 그는 자신의 계인 계정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던 중, 여성의 특정 신체 부위 등의 사진이 붙어있는 방 내부 모습이 포착됐다. 이에 제이비는 “좋아하는 작가님의 사진을 붙여 놓았다”고 해명하며 “연령층이 보고 있는 곳에서 비춰지게 되어 송구스럽다. 앞으로 각별히 주의하겠다”라고 사과했다.
또 그는 군입대 이후에도 한차례 구설에 올랐다. 지난해 7월 제이비는 일반인 여성 A씨에게 “평소에 뭐하나”, “요즘은 공익하고 있어서 바쁠 일 없다”, “오늘 뭐 하세요”, “클럽 자주 가는 것 같던데 아니에요?” 등의 DM을 보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을 빚었다. 이에 제이비는 “그 분께서 DM을 먼저 보내셨고 신기한 마음에 소수 친한 친구만 볼 수 있게 스토리를 올렸는데 누군가 캡처 후 유포한 것이 퍼진 것”이라며 “그 분과 저는 아무 사이도 아니고 현재 더이상 연락을 하고 있지 않다”라고 해명했다.
한편, 제이비(JAY B)는 제대 이후 오는 2일 글로벌 팬덤 플랫폼을 오픈하고 라이브 방송을 통해 첫 인사를 전한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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