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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미녀와 순정남’ 어린 임수향의 짝사랑, 고교생 지현우를 위기로 몰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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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어린 임수향의 짝사랑이 고교생 지현우를 위기로 몰았다.

23일 KBS 2TV ‘미녀와 순정남’ 첫 회에선 도라(임수향 분/아역 이설아 분)와 대충(지현우 분/아역 문성현 분)의 어린 시절이 그려졌다.

아역배우를 꿈꾸는 도라는 오디션을 망치고 미자(차화연 분)에게 혼쭐이 난 바. 심사위원들 앞에서 대사를 잊은 도라에 미자는 “엄마가 연기는 집중이라고 했잖아. 오늘도 돈을 얼마나 썼는지 알아? 어떻게 할 거야?”라며 성을 냈다.

이에 도라는 “그러게 누가 배우 되고 싶다고 했어? 그렇게 배우할 거면 엄마가 하면 되잖아. 왜 나보고 하래?”라며 맞불을 놨다.

도라는 고교생 대충을 짝사랑 중으로 이날 그는 대충을 미행하다 오토바이에 성인 여성인 정미를 태우고 사라지는 걸 목격하고 큰 충격을 받았다.

이에 도라는 “대충이 오빠는 고등학생인데 저렇게 나이 많은 언니를 사귈 리 없어”라며 스스로를 위로하다가도 대충에게 “그렇게 공부 안 하고 놀러 다니면 어떻게 해? 오빠는 미래가 걱정되지도 않아? 앞으로 공부 똑바로 해”라며 조언을 했다.

이에 대충은 떡볶이로 대충 도라의 입을 막으려 했으나 도라는 호락호락한 상대가 아니었다. “오빠 아무래도 오빠 비밀 지켜주기엔 너무 큰 비밀 같아. 그래서 떡볶이론 부족해”라며 대뜸 슈퍼주니어 댄스를 요구한 것.

이에 대충은 “너 진짜 이럴래?”라고 반항하다가도 도라의 요구에 응했다. 도라는 그런 대충의 모습을 곱씹으며 “내가 춤추라고 했다고 진짜 추고. 오빠 진짜 귀여워. 바보 같아”라며 웃었다.

그러나 행복도 잠시. 또 다시 정미를 오토바이에 태우고 도로를 누비는 대충을 발견한 도라는 “다신 안 만난다고 약속했는데 어떻게 이럴 수 있어. 어떻게 날 속일 수 있어. 절대 가만 안 둬”라며 눈물을 글썽였다.

이어 대충 모 선영(윤유선 분)에게 모든 사실을 알렸으나 선영은 “애가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릴 하는 거야. 우리 대충이가 오토바이가 어디 있어. 탈 줄도 몰라”라고 일축했다.

결국 도라는 선영에게 직접 현장을 보였고, 이에 선영은 분노했다. 아수라장을 지켜보며 “아줌마 화나니까 엄청 무서워”라고 말하는 도라의 모습이 ‘미녀와 순정남’의 본격 전개를 알렸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미녀와 순정남’ 방송화면 캡처

gpai@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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