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엎친 데 덮친 격…박진영, ‘국회 주의→신사옥 백지화’ 위기 속 “검토 중” 입장

배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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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박진영이 해외 출장을 두고 국회로부터 ‘주의’ 조치를 받으며 몸살을 앓은 가운데, 그가 이끄는 JYP 엔터테인먼트 측이 신사옥 백지화설에 입장을 내놓았다.

JYP 관계자는 10일 스타뉴스에 고덕비즈밸리 신사옥 백지화설을 두고 “향후 대응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같은 날 텐아시아는 JYP가 신사옥 사업을 철수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고 보도했으며, 신사옥 건축설계를 맡은 유현준 홍익대 교수는 지난 9일 JYP로부터 사업 철수에 관한 입장을 전달받았다고 알린 바 있다. JYP는 지난 2023년 10월 서울주택도시공사로부터 고덕동 일대 유통판매시설용지 1만 675㎡를 약 755억 3,600만 원에 낙찰받았다고 공시했다. 해당 사옥은 오는 2028년 28층 높이로 완공될 예정이었다.

신사옥 이슈에 앞서 박진영은 국회로부터 ‘주의’ 조치를 받은 바 있다. 지난 1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문체위) 전체 회의에서는 박진영의 해외 출장을 두고 “민간위원의 공무국외출장 시 공무 일정과 개인 또는 소속 기업 관련 일정을 명확히 구분해 달라”며 문화체육관광부에 주의 조처를 내렸다. 박진영은 지난해 11월 13~23일 8박 11일 일정으로 미국 뉴욕·LA를 방문해 K팝 축제 ‘패노메논’ 관련 면담을 소화했는데, 여비 지급 공무 기간은 13일부터 18일까지 5박 6일이었으나 이후 개인 업무로 체류가 늘어난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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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교류위원회 지원단은 자료를 통해 “출장과 관련한 여비 집행, 일정 조정 등의 제반 사항은 관계 법령과 규정에 따라 적법하게 처리됐다”며 “개인 일정이었던 후반부 일정은 귀국 항공편을 포함한 소요 비용은 모두 위원장 본인이 부담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9월 이재명 대통령 직속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에 임명된 박진영은 장관급 예우를 받아 ‘장관급 가수’란 별명도 얻었다.

배효진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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