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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시은 기자] 배우 장동윤이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과거 그가 방송에서 여러 차례 밝혀 온 이상형과 결혼관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장동윤은 25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오는 10월 오랜 시간 함께해 온 사람과 결혼한다”며 결혼 소식과 함께 자필 편지를 공개했다. 그는 “결혼을 결정하기까지 참 많은 생각과 고민이 있었다. 많은 시간을 함께하며 서로를 더 이해하고 아끼게 되었다”며 “이제는 가장 가까운 곳에서 서로의 편이 되어주며 함께 재미있고 행복하게 살아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예비 신부는 배우 김승윤으로, 두 사람은 2019년 방영된 KBS2 ‘조선로코-녹두전'(이하 ‘녹두전’)에서 인연을 맺었다. ‘녹두전’으로 데뷔한 김승윤은 영화 ‘물안에서’ ‘우리의 하루’ ‘내 귀가 되어줘’ ‘미로’ 누룩’ 드라마 ‘크래시’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결혼하자 1+2’ 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특히 김승윤의 주연작인 ‘내 귀가 되어줘’와 ‘누룩’은 장동윤이 직접 연출을 맡았다고 전해져 결혼 발표 이후 뒤늦게 회자되고 있다.
앞서 2023년 장동윤은 채널 ‘문명특급’에서 “배우자 기도를 항상 한다. 결혼은 마흔 전에 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저랑 비슷한 사람을 좋아한다. 일단 함께 예배를 드릴 수 있는 사람이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 장동윤은 할리우드 배우 레이첼 맥아담스를 외적인 이상형으로 꼽으며 배우로서 존경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1992년생 장동윤은 2015년 서울 관악구의 한 편의점에서 강도를 붙잡아 SBS 뉴스에 출연했다. 당시 한양대학교 재학 중이던 그는 ‘강도 잡은 훈남 대학생’으로 화제를 모았고, 이를 계기로 이듬해 웹드라마 ‘게임회사 여직원들’에서 모태 솔로인 게임 개발자 ‘곰개발’ 역을 연기하며 데뷔했다. 이후 장동윤은 ‘학교 2017’ ‘조선로코-녹두전’ ‘오아시스’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등에 출연했다. 그는 2027년 디즈니+ 드라마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공개를 앞두고 있다.
윤시은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김승윤, 채널 ‘문명특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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