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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음주운전과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물의를 빚었던 배우 박시연의 근황이 전해졌다.

박시연은 지난 17일 자신의 계정에 “스키니 유행 돌아왔대”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수수한 민낯에 안경을 매치한 내추럴한 모습으로 길거리를 걸었다. 특히 그는 군살 없는 탄탄한 각선미로 스키니진을 완벽하게 소화했으며 블랙 컬러의 명품 가방으로 세련된 스타일링을 완성해 눈길을 끌었다.

2000년 미스코리아 서울 미로 선발된 박시연은 2004년 드라마 ‘한혈보마’를 통해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 ‘마이걸’, ‘꽃피는 봄이 오면’, ‘달콤한 인생’,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최고의 결혼’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다만 박시연은 지난 2006년 음주운전 혐의로 적발돼 벌금 250만 원의 약식명령을 받은 바 있다. 이어 2021년 1월에는 서울 송파구 잠실동 인근에서 대기 중이던 전방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를 내 또다시 음주운전으로 입건됐다. 당시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에 해당하는 0.097%였으며 해당 사고로 상대 차량 탑승자들이 전치 2주의 부상을 입어 법원으로부터 1,200만 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게다가 2013년에는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가 인정돼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기도 했다.

이 가운데 지난 2011년 4세 연상의 외국계 기업 임직원과 혼인해 슬하에 두 딸을 둔 박시연은 2015년 파경 소식을 전한 이후 홀로 두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해 숏폼 드라마 ‘막장레벨 UP’을 통해 오랜 공백을 깨고 복귀 시동을 걸었으나 본격적인 연기 활동 재개로는 이어지지 못했다. 현재는 별다른 작품 활동 없이 개인 계정을 통해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김나래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박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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