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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송시현 기자] 가수 에일리가 시험관 시술 준비 중에 나타난 부작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29일 채널 ‘일리네 결혼일기’에는 ‘난자 채취 후 참기 힘든 부작용 고통스럽네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영상 속 에일리는 남편 최시훈과 함께 아침 산책을 나서며 시험 시험관 준비 과정의 고충을 토로했다. 난자 채취 후 4일 차라고 밝힌 에일리는 “지금 계속 배가 불러 있고 화장실을 못 간다”며 “시술 부위가 아픈 것은 진작에 다 끝났는데 가스 때문에 너무 힘들다”고 털어놨다. 이어 “시술 후 먹는 부작용이 변비를 유발한다”며 “이로 인해 숨을 크게 들이마셔도 공기가 다 들어오지 않는다. 숨이 잘 안 쉬어진다”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두 사람은 난자 채취 결과를 듣기 위해 산부인과를 찾았다. 담당 의사는 “7개나 수정에 성공했다. 7번의 기회가 생긴 거다”며 “셋째까지도 나올 수 있다”고 전해 부부를 놀라게 했다. 그는 다음 달 난자 이식을 예고하며 “자궁 내막이 얇아서 내시경 한번 해봐야 할 것 같다. 그래도 냉동된 난자는 상태는 좋다”고 전해 비교적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이식 전 자궁 내막 시술 전 추가적인 진료을 받으러 간 에일리는 약 복용 후 상태를 묻는 최시훈의 질문에 “평상시랑 똑같았다. 복용량을 늘려 차후 경과를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내막이 얇아서 시험관을 시작했는데 잘 부풀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들으니까, 진행에 문제가 될 것 같아 걱정된다”며 누리꾼의 우려를 불러왔다.
에일리는 1989년생으로 올해 만 36세다. 데뷔곡 ‘Heaven’으로 폭발적인 가창력을 인정받은 그는 이후 ‘보여줄게’, ‘U&I’,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등 다수의 히트곡을 통해 가수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다졌다. 또한 그는 지난해 4월 20일 배우 출신 사업가 최시훈과 결혼해 신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는 개인 채널 ‘일리네 결혼일기’를 개설해 신혼 브이로그와 시험관 시술 과정을 공개하며 근황을 전하고 있다.



송시현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일리네 결혼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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