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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방송인 김종민이 구체적인 2세 계획을 밝힘과 동시에 실전 육아 도전에 나서며 예비 아빠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25일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MC 김종민이 ‘강단 둥이 남매’를 만나 일일 육아 체험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해 11살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해 행복한 신혼을 보내고 있는 그는 현재 48세의 나이로 늦깎이 아빠 준비에 한창이다.
이날 방송에서 김종민은 “오는 4~5월 임신해 내년 출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딸 하나, 아들 하나를 낳고 싶다”는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했다. 특히 그는 “자연임신을 위해 설탕과 밀가루를 줄이는 등 식단 관리와 건강 관리에 힘쓰고 있다”며 2세를 향한 남다른 열의를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실전 육아에 투입된 김종민은 강단 둥이 남매를 돌보며 ‘인생 첫 수유’에 도전했다. 그는 초반에 단이가 울음을 터뜨리자 당황하며 진땀을 흘렸지만, 이내 침착하게 젖병을 물리며 단이를 달래는 데 성공했다. 분유를 모두 비운 아이를 보며 그는 “내가 육아를 잘하는 것 같다”며 특유의 해맑은 자신감을 내비쳐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자신만만했던 모습도 잠시, 김종민은 곧바로 ‘트림시키기’라는 난관에 봉착했다. 아이가 좀처럼 트림을 하지 않자 당황한 그는 연신 도움을 요청했고, 아이를 눕히는 미션에서도 번번이 실패하며 허당미를 발산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쉼 없이 비행기를 태워주며 아이의 함박웃음을 이끌어내는 등 ‘놀아주기’만큼은 전문가 못지않은 실력을 보여주었다는 후문이다.
구체적인 시기까지 언급하며 아빠가 되고 싶다는 소망을 드러낸 김종민이 과연 내년에는 자신의 아이와 함께 ‘진짜 슈퍼맨’으로 돌아올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기대와 응원이 모이고 있다. 김종민의 유쾌한 육아 도전기는 오는 26일 수요일 오후 8시 30분 KBS2에서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민준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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