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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희정 기자] 가수 아이비가 초호화 대접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지난 17일 채널 ‘아이비티비’에는 ‘프라다와 함께한 밀라노행’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영상에는 아이비가 2026 프라다 F/W 패션쇼에 초대받아 밀라노로 떠난 모습이 담겼다.
이날 아이비는 “오늘 밀라노에 간다. 프라다 코리아에서 친구와 함께 초대했다”라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은 라운지에서 식사를 즐긴 뒤 좌석이 넓은 비즈니스석에 탑승했다. 호텔에 도착한 아이비는 “평소 같으면 이렇게 비싼 호텔에서 절대 안 잔다”라며 “나는 가성비를 굉장히 따지는데 (프라다에서 해줬다)”라고 설명했다. 아이비의 친구는 “가성비 끝판왕 언니”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호텔에는 아이비를 위한 선물이 준비되어 있었다. 쇼 초대장과 머플러, 초콜릿을 발견한 아이비는 기쁜 마음을 참지 못한 채 “이러는데, 어떻게 안 사랑할 수 있냐”라며 프라다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아이비는 패션쇼에서 컬렉션 의상을 구경한 후, 프라다 VIP 디너 파티와 프라이빗 가이드 투어를 이어갔다. 아이비는 “프라다 덕분에 이렇게 좋은 곳에서 와인도 마신다”라고 말했다. 이어 “사실 이렇게 멋있는 척하고 있지만, 콜라가 더 맛있다”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아이비는 옷과 선글라스 직접 착용해 보며, 프라다 매장을 구경했다. 그러면서 “여기는 비싼 것만 파는 곳. 구경만 하겠다”라고 전했다. 프라다 회장과 저녁 식사를 하게 된 아이비. 그는 식당에 들어서자 “부잣집 궁전에서 밥 먹는 기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다음날 두 사람은 프라다 아파트먼트에 도착했다. 아이비는 “이곳은 아주 특별한 분들께만 보여준다고 하더라. 내가 여기 오게 됐다”라며 환호성을 내질렀다. 모든 일정이 끝나자, 아이비는 “크게 한 것도 없는데, 피곤하다”라며 프라다 덕분에 이렇게 융숭한 대접을 받으면서 좋은 데만 다니고 이런 여행을 할 수 있어 더할 나위 없이 행복했다”라고 털어놨다. 여행 마지막 날 아이비는 프라다 측에서 준비한 마사지를 받으며 “여기 와서 귀족처럼 살아본다. 통장 잔액은 없는데”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윤희정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채널 ‘아이비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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