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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 박신양이 예능 프로그램 촬영 중 뜨거운 눈물을 쏟아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90년대 멜로 왕자이자 수많은 명대사를 남긴 국민 배우 박신양이 깜짝 출연한다. 최근 화가로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그는 경북 안동의 한 시골 마을에서 보내는 반전 일상을 전격 공개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박신양의 눈물이다. 지인들과 직접 만든 음식을 나누며 담소를 나누던 그는 과거 이야기를 꺼내다 갑작스럽게 감정이 격해지는 모습을 보였다. 박신양은 “이 말 하다가 나 울 것 같다”며 고개를 떨구더니, 결국 차오르는 눈물을 닦아내며 한참 동안 감정을 추스러 스튜디오를 숙연하게 만들었다.
박신양이 이토록 뜨거운 눈물을 흘린 이유는 그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놓은 한 사람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신양이 배우로 데뷔할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워 준 것은 물론, 현재 붓을 잡고 화가의 길을 걷게 된 결정적인 계기를 마련해 준 인물도 동일인이라고 전해졌다. 박신양은 멀리 있는 그를 향해 “우리 꼭 만나자!”라며 떨리는 목소리로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해 보는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최근 박신양은 성시경의 채널에 출연해 13년 동안 약 200점의 그림을 그려온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당시 그는 “친구가 몹시 그립고 내 그리움이 무엇인지 알고 싶어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며 “그리움을 찾는 과정에 ‘팔아야 한다’는 생각이 끼어들 여지가 없었다”고 고백하며 예술에 대한 남다른 진정성을 보였다.
배우에서 화가로, 끊임없이 본질적인 질문을 던지며 살아가는 박신양의 특별한 인생 스토리와 그가 애타게 그리워하는 주인공의 정체는 20일 저녁 8시 30분 ‘편스토랑’ 본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민준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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