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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배우 남보라가 출산을 앞둔 만삭의 몸으로 어머니의 반찬가게 일을 돕는 근황을 전하며 ‘국민 장녀’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1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남보라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최근 어머니가 오픈한 반찬가게 소식을 전한 그는 “오늘도 방송 전 가게에 가서 전을 부치고 왔다”며 “손에서 맛있는 냄새가 난다. 요즘 배우라는 수식어보다 알바생으로 더 열일 중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남보라는 13남매의 장녀로서 겪는 고충을 유머러스하게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너무 힘들어서 얼마 전 챗GPT에게 ‘내 팔자는 왜 이럴까’라고 물어봤다”며 “그랬더니 챗GPT가 열심히 일하면 번 돈보다 병원비가 더 나오니 쉬라고 하더라”고 밝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알바비에 대한 비하인드도 공개했다. 그는 현금 대신 ‘반찬’으로 급여를 대신한다며 “일 잘하면 동태전, 못하면 호박전이다. 아직 육전 단계까지는 못 갔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현재 남보라의 어머니가 운영하는 반찬가게는 입소문을 타고 장승배기점에 이어 당산점까지 확장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보라는 2005년 MBC ‘천사들의 합창’과 KBS1 ‘인간극장’을 통해 13남매의 장녀로 얼굴을 알린 후 배우로 데뷔해 MBC ‘해를 품은 달’, KBS2 ‘영광의 재인’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지난해 5월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한 그는 같은 해 12월 임신 소식을 발표하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현재 임신 22주 차인 남보라는 오는 6월 18일 둘째 아들 출산을 앞두고 있다. 그는 최근 방송을 통해 “다산의 후예답게 자녀를 세 명까지 낳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며 예비 엄마로서의 설렘을 드러내기도 했다.




최민준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남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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