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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진수 기자] TV 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3’에서는 리얼리티에 최초 출연하는 임형주가 무대 위 화려한 팝페라 거장과는 다르게 집에서는 찬밥 신세인 반전 일상을 공개한다.
임형주는 엄마와의 애증 관계에 대해 이야기하며 이번 프로그램 출연 이유에 대해 “저와 엄마의 관계가 특별하다. 저도 이제 불혹이고 어머니도 칠순을 바라보는데 그동안 보낸 시간보다 보낼 시간이 더 적겠다 싶어서 응어리를 풀어내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어머니에 대해 “제가 너무 사랑하고 한편으로는 미워하는 애증의 대상이다”라고 덧붙였다. 남다른 카리스마를 지닌 임형주 어머니에 전현무는 “우리 엄마 같다. 우리 엄마도 엄격하다”라고 공감하며 임형주 모자의 관계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선공개된 영상 속 임형주는 화려한 무대 위 모습과는 다르게 집에서 잔소리를 듣는 모습을 보여줬다. 식사 도중 임형주가 쩝쩝 소리를 내자 임형주 어머니는 “쩝쩝대지 말고 먹어. 우리 식구는 다 입을 다물고 먹는데”라며 한마디 했다. 임형주는 “나는 최대한 쩝쩝거리지 않은 건데. 나도 입 다물고 먹는다”라고 반박했지만, 임형주 어머니는 “우리 식구들은 다 조용해. 근데 혼자 쩝쩝쩝”이라며 임형주를 타박했다.
또한 임형주 어머니는 임형주와 우리 식구를 자꾸 따로 분리해 말하는 모습을 보였다. 임형주는 “모멸감이 든다. 늘 그래왔지만, 서운할 때가 있다. 사람이기 때문에 나이랑 상관없이 서운하다”라며 속상한 마음을 털어놓았다. 이어 그는 “엄마랑 나는 어쩔 수 없다. 이제 돌릴 순 없다. 엄마가 동생들에게 잘해주는 것처럼 나에게 잘해주는 건 이번 생에는 포기했다”라고 밝혔다. 이로 인해 임형주와 임형주 어머니 사이에 오래 묵혀진 감정이 드러났고, 앞으로의 갈등이 예고되었다.
리얼리티 첫 출연으로 일상을 최초 공개하는 임형주가 어찌하여 어머니와 애증 관계에 놓이게 되었는지에 대한 이야기는 오는 21일 수요일 밤 10시 방송되는 TV 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3’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진수 기자 kjs@tvreport.co.kr / 사진 = 임형주, TV 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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