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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도 눈물도’ 깨어난 정찬, 이소연 손잡았다 “하연주 속이려 야합한 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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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정찬이 하연주를 속이고 이소연과 손을 잡았다. 

3일 KBS2TV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에선 이철(정찬 분)이 도은(하연주 분)를 견제하기 위해 혜원(이소연 분)과 손을 잡는 모습이 그려졌다.

혜원은 세뇌된 아들 용기의 정신을 돌아오기 위해 도은 앞에 무릎을 꿇고 원하는 것은 다 해주겠다고 말했다. 도은은 “내가 원하는 것은 네가 내 눈앞에서 없어지는 거다”라고 비아냥거렸다. 혜원은 “내 아들 우리 용기 기억만 온전히 돌아올 수 있게 해줘”라고 애원했다. 

그러나 도은은 그런 혜원을 오히려 비웃으며 “미안해서 어쩌나. 도와주고 싶은데 빌기까지 했는데. 용기가 왜 그렇게 됐는지 난 모른다니까. 내가 알아야 도와주지”라고 시치미를 뗐다. 

이때 준모(서하준 분)가 들어와 “사정하지 마. 인간간지도 않은 저따위 철면피한데. 상대할 가치조차 없는 쓰레기다. 사악한 말종한테 그만 휘둘려”라고 분노했다. 그러면서 도은을 향해 “네 마지막은 피를 토하며 죽게 될 거야. 악행의 시간들이 결국 너한테 보복 할 테니까”라고 분노했다. 그러자 도은은 “나중에 말이야. 만약에 내가 막다른 길에 들어서도 절대 나 혼자 안 죽어. 피를 토하면서 다 같이 죽지”라고 악녀의 면모를 드러냈다. 

그런 가운데 도은은 이철의 인감도장을 가지고 법적보호자 위임장을 조작했고 병실에서 이철이 아무도 만나지 못하도록 만들었다. 준모가 이철의 병실을 찾았을 때 병실 간호사는 도은이 배치한 사람들 몰래 쪽지를 건넸다. 거기는 배도은 눈을 피해서 이야기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라는 내용이 있었다. 이어 도은의 눈을 피해 종양을 떼어낸다는 구실로 수술실로 들어간 이철은 수술복을 입은 혜원, 준모와 마주했다. 알고 보니 이철은 도은과 야합한 척 연극을 했던 것. 

그는 “도은이가 내가 숨겨둔 비자금을 찾아냈다. 도은이가 용기한테 해코지 했단 말에 눈이 돌더라. 배도은을 일단 속여야 채권을 찾을 수 있을 텐데 그러기 위해 의식을 잃은 척해야 했다”라고 설명하며 자신의 비자금으로 회사에 급한 불은 일단 끌 수 있을거라고 말했다. 

혜원과 손을 잡은 이철이 도은을 향한 반격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피도 눈물도 없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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